원래 도끼가 간지나는 철학 때문에 독서 입문자들이 빠는 작가긴 함. 근데 그게 GOAT의 조건이 될 순 없지
익명(59.5)2023-04-22 19:59:00
답글
뜬구름 잡는 철학서보다.
카라마조프가 더 직관적이었음.
철학은 용어로 빙빙돌고 옹알이하는 장벽 높은 관념놀이라면
도끼는 그냥 현실을 그려냄.
눈앞에 보이는 걸 보여줬음. 철학자는 그걸 못하거든.
용어없으면 시체가 되는 학문이라.
도끼는 문학의 가치를 알려줬음.
익명(125.181)2023-04-22 20:04:00
답글
있는 현실 그려낸 거면 모비딕이나 플로베르의 작품이 훨씬 더 정확하고, 직관적인 걸로 빨거면 카뮈나 헤세가 더 직관적인데? 그 두개는 애초에 도끼의 강점도 아니었음. 도끼의 강점은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들과, 불과 같이 타오르는 인간군상에 대한 냉혹할 정도로 차가운 묘사, 그리고 관념의 한계를 화려하게 표현한 뛰어난 만연체지. 직관적이고 현실을 나타낸 작품은 도끼보다 더 잘하는 작품이 넘쳐남
익명(59.5)2023-04-22 20:10:00
답글
그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현실적으로 보여준게
도끼라고. 인간 내부에 응어리진 것을 폭발적으로 눈앞에서 보여줌. 설교처럼 들릴때도 있지만.
익명(125.181)2023-04-22 20:20:00
답글
그니까 그 현실적으로 보여준 것도 도끼가 압도적 원탑이 아니라고. 입문자들한테 먹힐 정도로 쉽게 글 썼다는 게 그사람이 GOAT가 될 이유는 아니라고
야너두?
원래 도끼가 간지나는 철학 때문에 독서 입문자들이 빠는 작가긴 함. 근데 그게 GOAT의 조건이 될 순 없지
뜬구름 잡는 철학서보다. 카라마조프가 더 직관적이었음. 철학은 용어로 빙빙돌고 옹알이하는 장벽 높은 관념놀이라면 도끼는 그냥 현실을 그려냄. 눈앞에 보이는 걸 보여줬음. 철학자는 그걸 못하거든. 용어없으면 시체가 되는 학문이라. 도끼는 문학의 가치를 알려줬음.
있는 현실 그려낸 거면 모비딕이나 플로베르의 작품이 훨씬 더 정확하고, 직관적인 걸로 빨거면 카뮈나 헤세가 더 직관적인데? 그 두개는 애초에 도끼의 강점도 아니었음. 도끼의 강점은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들과, 불과 같이 타오르는 인간군상에 대한 냉혹할 정도로 차가운 묘사, 그리고 관념의 한계를 화려하게 표현한 뛰어난 만연체지. 직관적이고 현실을 나타낸 작품은 도끼보다 더 잘하는 작품이 넘쳐남
그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을 현실적으로 보여준게 도끼라고. 인간 내부에 응어리진 것을 폭발적으로 눈앞에서 보여줌. 설교처럼 들릴때도 있지만.
그니까 그 현실적으로 보여준 것도 도끼가 압도적 원탑이 아니라고. 입문자들한테 먹힐 정도로 쉽게 글 썼다는 게 그사람이 GOAT가 될 이유는 아니라고
뉴턴급이라고 봄
니가 뭔데? ㅋㅋㅋㅋ
이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