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떰
[일반] 박상영 책은 안 읽으심들?
익명(223.39)
2018-11-0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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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이랑 젊은작가상 실린거보니 힘있던데. 취향은 아닌것같아서 찾아읽지는 안흠
너무 게이물이라 별로
대놓고 게이정체성을 드러내는데 뭐랄까 요즘 핫한 퀴어작가 김봉곤과 비교해서는 좀 더 적극적이고 주류남성적 관점이라고 할까, 전반적으로 허무주의, 비관주의, 냉소적 느낌으로 가득차 있는데 그걸 애써 유머로 포장하고 있어서 뭐랄까 좀 더 당대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덥스텝으로 듣는 모짜르트 레퀴엠같은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