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퀸-<베르그>
그렙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한, 부친살해를 꾀하는 베르그라는 남자가 해안가 마을에 도착한다...
창문이 계절의 물보라로 뿌예졌다. 바다 위, 마을을 내려다보며, 한 몸이 삐걱대는 침대 위를 구른다. 복도실-거의 햇빛이 닿지 않는 공간-에 묶인 납작한 대가리에 흰 비늘의 지느러미 없는 물고기-알리스테어 베르그, 발모제가 발리고, 심장과 시계 사이에 매여있는, 뒤틀린 물갈퀴, 어슴푸레한 불빛 속 입질, 맞은편 댄스홀로부터 들려오는 웃음소리. 다른 이를 고르러 거기에 다시 가야 할까? 한 다스를 데려와도 만족은 하지 못하겠지; 자위행위 중의 평온. 대뇌피질에 걸려있는 포르노적인 이미지.
영어실력 좇밥이라서 못하겠음
그냥 얌전히 읽기나 해야지
벗이여 괴로운가?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오
왜 사서 고생을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