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읽고나면 기억력이 휘발되어버려


그래서 1권.. 5권... 10권을 읽었다고 해도 온전히 그 책을 읽었다는 느낌이 안들어


근데 굳이 그걸 왜 기억해야 할까 .... 책을 읽다보면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어떤 내용들은 뇌에 착 달라 붙어서 오랜기간 머물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읽은것 조차 무색할 정도로 아주 기억이 없는데 ....


모든걸 다 기억한다는게 오만이고 신에게 도전하는격 


인간의 망각은 축복인것이다


살다보면 언젠간 무의식적으로 니가 읽은 책 내용들이 떠오를때가 있지 ...


기억에 대한 강박은 버리는게 지혜로운 독서 생활로 가는 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