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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파트는 몰락귀족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동생 파트는 서민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이
그 뭐냐, 옛날에 침팬치를 사람처럼 키웠던 실험이 오버랩됬음
뭔가 느낀게 많았는데 어휘가 딸려서 쓸수가 없네용
나중에 다시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파트였음
누나 파트는 아이를 가지고 어쩌고 한건 잘 이헤 못하겠는데
소설가한테 술을 관두고 다시 본업에 충실하는 것 보단 술 마시다가 죽는게 더 좋은?암튼 그런 뉘양스로 이야기하는 걸 보고 언뜻 알 것 같은 기분도 들었음
시대의 흐름에 무력하게 희생당하는 입장에 너무 슬프고 죽자고 술만 퍼마시고 있지만 거부할 수 없는 시대에 슬프고 죽고싶은 감정 만큼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리고 마지막에 아기를 소설가 부인한테 쥐어주고 자기 동생이 누군가랑 내연관계에서 낳은 아이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건 무슨 생각일까
나오키랑 당신 사이에서 나온 아이입니다, 같은 늬양스라고 생각하는데
나오키가 유서에 까지 썼던 한을 풀어주는건가?
이거때문에 거의 40분동안 머리 싸매는 중인데
암튼 재밌었슴니다 굿
나는 세상을 이기지 못하고 먼저 떠난 나오지의 몫까지 가즈코가 난관을 헤쳐가며 살아갈 것이다. 라는 걸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