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은 책에서 반대말(ex. man/woman, old/young)이 중립화되는 현상에 관해 다룬 구절이 있었는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man이 '남성' 이라는 의미로 쓰일 경우 woman('여성')의 반대말로 기능하지만, '인간'이라는 의미로 쓰일 경우 좀 더 포괄적인 제 3의 용어로 상향된다. 왜냐하면 '인간'으로서의 man에는 '남성'과 '여성'이 하위 개념으로 모두 포함되니까... 뭐 이런 구절이었습니다. old/young도 마찬가지로, old가 '늙은'이 아닌 '나이'로 쓰일 경우(ex. 'five years old' 라고 하면 '5년 늙은'이라보기다는 '5살'이라는 의미), 이때의 old는 young과 old를 모두 내포하는 보편적 개념이 되는데요, 요런 사례가 한국어에서도 있으려나요?? 하도 궁금해서 여기 글을 쓰게 되네요! 어따 물어볼데가 없어서...
길이, 크기, 높이 같은 게 있잖소
형제자매의 형제도
오... 맞네요! 이렇게 바로 신통한 답변이...
길다랑 길이는 다른 단어인뎁쇼
어간은 같죠
외국 그런 말장난 많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