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센세 한명 모셔서 강독을 하는 게 나음


일반인이 독서모임 열면 그 특성 상 자계서충, 페미니스트, 정치병자, 보빨러, 전도인이 무조건 섞일 수밖에 없고


10번 중 제대로 된 논의 몇번 되지도 않음


'나는 이렇게 봤다 어떠노?' 읊는 수준으로 끝남


물론 네가 좆목이나 여자를 원하는 스윗독붕이면 독서모임을 적극추천함 ㅇㅇ


근데 책을 다각도에서 바라보고 싶고 이야기도 나누고 싶다?


그러면 차라리 도서관에서 해설서나 각론 뒤져서 알아서 공부한 다음 방에서 혼자 중얼거리는 게 100배 낫다고 확언할 수 있음



대학원생이나 최소 석박사끼리 모인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