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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인스타 보다가

표지랑 제목, 스릴러라는 장르가 흥미로워서

리뷰 이벤트 신청을 한게 잘못이다

추첨을 통해 무료로 책을 받는대신 리뷰를 써야한다


그래서 읽었다

초반에도 존나재미없고

중반에도 존나 재미없는걸

탄탄한 빌드업끝에 나올 범죄물 특유의 카타르시스가 있을거라 믿고 봤는데

그 카타르시스가 마저 개좆같았다. 여성소설이다. 미투운동이었다. 이게 말이되나.

 

이딴좆같은걸 출판해대니까 출판업계가 쳐뒤진다고밖에 할말이 없다

 

빌런이라고 나온 건달놈은

몇십억굴리면서 푼돈아끼다가 좆되는게

참 그딴 마인드로 몇백억은 어떻게모은거냐 싶다


여성소설을 표방하는거 답게, 이 소설나오는 남자놈들은 죄다 이딴꼬라지였다 

개연성 설득력 그딴거없이

소설내용의 절반이 여자끼리 기싸움이나 하는거였다

진짜 화산귀환에서 날먹용 전투씬 보는거마냥 한페이지에 3초씩읽어도 읽혀지더라니까


이딴분노가 가득한데 지금

이런좆같은걸 나름대로, 내 좋은 추억만 기록했던 인스타에 리뷰를 올리지 않는다면 

난 책을 먹튀한 도둑놈이 된다는거다

좆같은데도 리뷰를 쓴다는 약속을 지켜야할까,

그냥 도둑놈할까.
고민하는 내가 싫다

이건 불공정계약이었어

여성어쩌고 싹빼놓고 이벤트신청받은게 씨발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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