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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뭐랄까

진짜 지루했던건 팩트라서 나보코프 작품 더 읽어보고 싶지는 않은데

그 안에 요동치는 감정이랑 마술같은 언어유회들 때문에

가슴속에 오랫동안 묻혀간다고 해야하나

주변인들한테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세기의 명작이었다는 데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