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없는 삶
혐오를 없애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접촉이다. 책에선 접촉을 통해 혐오가 눈녹듯 사라진 다양한 실례를 들고 있다만 독갤의 비판처럼 현실성없고 불가능할지도 모르며 그 효과가 확실한지도 알 수 없다. 그래도 사회나 국가의 단위가 아니라 개인의 단위에선 충분히 실행해볼 수 있는 방법이며 경험상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어떤 사람에 대해 전혀 몰랐을땐 불신과 경멸의 눈초리로 바라보던 것도 그 사람을 알게되면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비평이론의 모든것
비평이론에 관하여 여러 이론(정신분석학, 마르크스주의, 신비평, 독자감상, 구조주의, 해체주의 등등)을 설명하고 위대한 개츠비를 그 이론의 관점으로 비평한다. 솔직히 메모를 안하고 보기만 했더니 되새겨서 적으려니 기억이 잘안난다. 언젠가 다시 재독할 것
금각사(재독)
금각사는 다양한 이미지와 더불어 수많은 생각을 종합하여 인간의 콤플렉스를 금각이란 것으로 형상화시킨다. 인간이 살기 위해선 금각을 불태워야 한다. 그리고 재독하면서 안짱다리 가시와기가 먼소리하는지 드디어 좀 갈피를 잡게된 거 같음
최상의 행복에 이르는 지혜
종교 지도자 틱낫한이 반야심경에 관해 기존의 오해를 불식시키는 새로운 번역과 가르침을 더해 사람들에게 행복에 어떻게 이루는지 전수한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에 대단한 평화가 찾아온다.
형제
문혁을 통해 망가진 수많은 사람과 가정들, 그리고 덩샤오핑의 경제개방을 통해 단기간에 급속경제개발을 이루는 중국사회를 묘사한다. 기존 공동체정신이 무너지고 극도로 개인의 욕망을 추구하는 모습을 이광두와 송강이라는 형제 및 여러 군상들을 통해 제시한다. 자신의 욕망을 거칠게 노려보던 양심의 눈이 사라진 이후 그들은 괴로워했을까 오히려 시원해했을까? 난 후자라고 본다. 스포라 자세히 얘기는 못하겠지만 양심은 그들에게 더이상 아무것도 아니다. (소름돋음)
철학의 주요 문제에 관한 논쟁
쉽다. 간결하다. 명확하다. 신의 유무, 도덕윤리, 정치, 인식론, 과학철학, 심리철학, 예술 총 7분야에 대한 주요 이론과 비판을 서술함. 나같은 무지랭이가 쉽게 읽기 좋은 듯. 난 신, 도덕, 정치, 예술부분이 특히 재밌었음.
난중일기
이순신이 제일 많이한 것(순서아님)
1.활쏘기
2.망궐례(궁궐에 절하는 거라 함)
3.가족걱정(어머니, 아내, 자녀)
4.회의하기
5.술먹고추태부리는원균구경하면서혀차기
6.원균욕하기
7.이간질조지는원균한테분통터뜨리기
8.법령어긴 사람 처벌하기
9.메주쑤기
재밌는 거 많이 읽었넹
예전에 비평이론의 모든것 추천해준 덕분에 이번달 아주 즐겁게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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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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