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집중력 떨어진다는 말 많이 듣는 편입니다.

말을 조리 있게 못하고 한평생 국어랑은 담쌓고 지내다 보니까

사람이랑 대화도 자꾸 딴얘기로 새고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한주제에 대해서 뇌절을 하는 경향이있습니다. (사회성 부족한 것도 있음)


주변에 말잘하는 친구 한명이있는데, 자기 할말만 딱딱 하면서도, 재미와 센스를 둘다 챙기며 말이 줄줄 나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그친구는 자기 주관도 뚜렷하고 매번 고민이 있다고 하면 정말 100% 객관적으로 판단해주고, 해결책 까지 제시해줍니다.

말잘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 여유가 너무 부러워서, 어떻게 하면 너처럼 될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현재 20살에 읽어본책 이라고는 생기부 에 올리려고 진로관련(과학기술 쪽)책 들만 찾아서 읽었는데, 그것마저 다 읽지 못하고 인터넷 독후감을 베껴 쓰곤했습니다.

그저 글이 잘 안읽혀서, 읽기싫어서 라는 이유로 항상 문학과 멀어지려했던 과거를 후회하며 그 친구 말대로 책읽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글이 두서없이 난해하고 복잡해서 불편하시는 점에서는 사과드릴게요.

이런 저에게 해주실 말씀이나 추천해주시는 책이 있다면 정말 감사히 수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