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도 많이들 참여해준 덕분에 무수한 명대사들을 알아갈 수 있었다



대사가 너무 긴 것들은 구글 폼에 다 넣기가 뭣해서

가장 느낌 있는 걸로 일부만 발췌하기도 했어. 혹시 내가 느낌 받은 문장이랑 작성자가 강조하고 싶었던 문장이 서로 다르면.. 미안하게 됐다..


투표는 5월 5일까지하고 6일~7일쯤에 결과 발표하겠다



구글 설문지는 처음 써봤는데

혹시나 내가 잘못 설정한 게 있을 수 있으니.. 이상한 게 있으면 댓글 좀 달아줘





참가작



1. 최진영 - 스위트홈 / 마지막으로 내가 한숨을 쉬면 그건 사랑한다는 뜻이야. 비명을 지르면 그건 사랑한다는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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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셰익스피어 - 맥베스 / 삶은 걸어다니는 그림자요, 불쌍한 배우라.

3. 장구령 - 망월회원 / 바다 위로 밝은 달이 떠오르니, 하늘 끝도 이 시간을 함께 하리.

4. 반디 - 지척만리 / 종달새가 방 안으로 한 바퀴 빙 돌더니 쏜살같이 창 밖으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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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란츠 카프카 - 소송 / 1시간 5분 전에 오셨어야죠. / 다만 이렇게 저항해보았자 아무 소용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떠올랐다. /개처럼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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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쓰카와 소스케 -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 확실히 말하죠. 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팔리는 거라고! 아무리 걸작이라도 팔리지 않으면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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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올더스 헉슬리 - 멋진 신세계 / 나는 불행해질 권리를 주장하겠어요. / 나는 신을 원하고, 시를 원하고, 참된 위험을 원하고, 자유를 원하고, 그리고 선을 원합니다. 나는 죄악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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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콧 피츠제럴드 - 위대한 개츠비 /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고? 할 수 있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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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셸 우엘벡 - 소립자 / 다정함은 성적인 매력에 앞선다. 그래서 철저히 절망하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이다. /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만일 폭탄 테러를 당하게 된다면 자기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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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머싯 몸 - 달과 6펜스 / 물에 빠진 사람에게 헤엄을 잘 치고 못 치고는 중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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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투르게네프 - 첫사랑 / 바로 네가 다른 곳에다 쓸 생각도 못한 그 힘을 바람결에 자유롭게 놓아 보내는 것에 너의 비밀이 숨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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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헤밍웨이 - 노인과 바다 / 하지만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어. 사람은 파괴될 수 있을지언정 패배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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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제임스 조이스 - 피네간의 경야 / 그이,[솀] 최초의 스파이크맨(대못남男)은, 그이, 최후의 대변인에게 무슨 짓을 했던고, 그리하여 그때, 그들 사이에 어떤 더 많은 검댕덩어리와 왕겨찌꺼기를 들어 올린 다음, 그들은 시궁창 속으로 다 함께 배수排水 굴러 떨어졌던고? 흑돈방벽黑豚防壁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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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레이먼드 챈들러 - 원점회귀 / 거칠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신사답지 않으면 살아갈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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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멜빌 - 모비딕 / 모든 것을 파괴하지만 정복하지는 못하는 고래여, 나는 너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 이봐 스터브, 선장이 너무 곤히 잠들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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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스 키노코 - 공의 경계 / 아라야, 무엇을 원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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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보르헤스 - 알레프 / 유명한 시인은 발명가라기보다는 발견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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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아고타 크리스토프 -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 / 나는 이제 깨달았네, 루카스, 모든 인간은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걸.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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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셸 우엘벡 - 소립자 / 그의 성기는 그저 오줌을 누는 데에만 쓸모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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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윌리엄 포크너 - 소리와 분노 / 사랑이나 슬픔은 계획 없이 구입한 채권과 같아서 싫든 좋든 만기가 닥치면 예고 없이 회수되어 그때 폭군들이 발행하는 것으로 교체된다는 생각은 믿기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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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루쉰 - '타마더'에 대하여 / 느.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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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자이 오사무 - 사양 / 행복감이란 비애의 강바닥에 가라앉아 희미하게 반짝이는 사금 같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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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다자이 오사무 - 쓰가루 / 진정한 기품이라는 것은 새까맣고 묵직하게 생긴 커다란 바위 위에 흰 국화 한 송이의 모습이야. 그 토대에 더럽고 커다란 바위가 없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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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르트르 - 말 / 나는 이미 나의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 나에게는 이 세상에 책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었다. 나로서는 서재가 곧 신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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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 링크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orAVhn-gsFv0Fkxdho77sOro87_gM_KlXU-pN4Yj3AAKkGw/viewform?usp=sf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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