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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완독 한줄 소감은 굉장한 고퀄 책이라는거.
내용이 아주 풍성한데 앞부분은 카자크의 역사에 대한 내용임. 뒷부분은 우크라이나 파시즘에 대한 내용임.
신선한 내용 엄청 많다. 진짜 이 분야 전공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 가득해 ㅎㅎ
이 교수 필력도 ㅆㅅㅌㅊ데 레퍼런스가 진짜 미쳤다. 존나 꼼꼼하게 레퍼런스가 달려 있다. 전부 원어자료임ㅎㅎ 각주가 존나 많은데 본문만 보지 말고 각주도 꼼꼼히 읽길 권한다. 그냥 작은 논문 수준인 각주도 있다 ㅋㅋ 각주만 따로 읽어도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음
한줄요약: 읽으면서 오르가즘 느낀 책은 정말 오래간만인듯. 역사 좋아하는 게이한테는 진짜 개추.
우크라이나 문제의 기원을 찾는데 하임리히 힘러까지 가는거야? 궁금하네
읽어보면 안다ㅋㅋㅋ 존나 충격먹을 걸?
피에 젖은 땅이랑 비슷한 느낌이겠지뭐. 바바로사 작전 시작 이후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게르만 민족에 의해 슬라브로부터 독립할 줄 알고 독일군 환영했는데 그놈들도 알고보니 백정이더라. 그런거 아니냐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에 대해서는 그 책보다 더 디테일하고 새로운 내용이 많음. 근데 이 책의 묘미는 중세 카자크에 대한 앞부분이라 생각. 걍 압도적이야
그러게 인터넷 서점에서 책 소개 읽어봤는데 장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