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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 힘들었는데


다 읽고 난 순간, 힘들었고 의아했던 모든게 매듭지어지면서 여운이 말도안되게 엄청나다.


결말이 중요한 책이 아니지만, 모래알처럼 흩어졌던 이야기가 결국 이해되면서 엄청 볼륨감있고 다층적으로 감동적이다.



진짜 뭐라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고전 명작도 가끔 와닿지 않을 때가 있는데,



내 표현력이 부족해서 말로 어떻게 이 커다란 감동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내 안에서 거대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읽고 좋았던 다른 사람들도 공감할 것 같다...




그리고 저작권 풀렸는지 1958년작 영화도 자막 달린거 유튜브에 있다!



영화도 좋네


대신 방대한 사건을 영화로 만든 만큼, 사건 순서 등등 여러가지 각색이 있다


근데 배우들 연기나 캐릭터성은 출중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