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영감님,그가 활기차게 외쳤다.그정도면 됐습니다.스위치 전류를 꺼주세요,해줄 수 있죠?
그는 포상에서 돌연 뛰었고 헐렁하며 주름진 가운의 양다리 주변을 모으며,그의 주시자를 정중히 쳐다보았다.통통하며 그늘 낀 얼굴과 뚱한 타원형의 늘어진 볼살이 중세 예술의 후원자인 고위 성직자를 연상시켰다.즐거운 미소가 그의 입술에 조용히 퍼졌다.
—이거 조롱감이군!그는 쾌활하게 말했다.네 횡당한 이름말이야.고대 그리스인이구먼!
그는 친근하게 장난으로 손가락질 하고,스스로 웃으며 흉벽으로 건너갔다.스티븐 디덜러스는 밟고 올라 가,그를 중도까지 기진맥진하게 쫓아가,그가 거울을 흉벽에 기대놓아,종지에 솔을 적셔 양뺨과 목에 비누 거품을 내는 걸 지켜보며 포상 가장자리에 주저앉았다.
벅 멀리건의 쾌활한 목소리가 계속 이어졌다.
—내 이름도 황당한 건 마찬가지야: 맬라카이 멀리건이라,두 개의 강약약격이지.하지만 그리스 풍을 띠고 있어.그렇잖아?마치 수사슴처럼 경쾌하고 쾌활하지.우리는 아테네로 가야 돼.만약 내가 숙모한테 이십 파운드를 뜯어낸다면 자넨 갈 건가?
그는 솔을 옆에 놓고,낙에 웃으며 외쳤다:
—그는 올 텐가?예수회 교도 말이지.
멈추며,그는 조심스럽게 면도하기 시작했다.
—말해 봐!멀리건,스티븐은 조용히 말했다.
—그래,자기야?
—헤인즈는 탑에 얼마나 머물러 있을거지?
벅 멀리건은 그의 오른쪽 어깨 너머로 면도한 한쪽 빰을 보였다
이거 번역 끝까지 해서 제본하면 율리시스 독갤에디션이 되는건가?
ㅋㅋㅋ 그럴지도
나오면 산다
이거 나오면 고소먹고 깜빵 갈지도..?(가블러 판본+번역의 유사성)
시무룩
몰래 제본해서 보셈
헉
우리는 아테네로 가야만 해.만약 내가 숙모한테 이십 파운드를 꺼내게 하여 얻는다면 자넨 갈 건가? 우리는 아테네로 가야 한다네. 혹시 내가 숙모(문맥상 진짜 숙모인가?) 이십 파운드를 뜯어내면 자네는 갈 생각이 있는가?도 추천해봄
오 뜯어낸다는 건 좋은듯 1(아테네)은 must가 쓰여서 살짝 무리일듯
그럼 간단하게 가야만으로 해도 어조는 유지됨. 약간 말이 정말 구어체가 아니라 문어체라서 좀더 입으로 내어 말하는 느낌이 중요한 것 같음. 특히 인물의 호탕한 성격 상 정적이기보다 동적인 말투가 어울리지 않을까 제안해봄 이외엔 다 재밌게 읽었어
음...거 일리가 있구먼 알겠소.고치겠음. 작품 인물 분석 번역 아주 칭찬함!
가야만 하네->가야해 조롱할 거리->조롱감
잠깐 가야해->가야 돼로 고치겠음.살짝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