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분이 쓰셨는데 이야기 형식으로 배경 지식 없이도 입문용으로 읽기 좋음
총 3권짜리 시리즈야
일본의 이와나미 문고판을 번역한 시리즈임
대학원 교재로도 쓰이는 만큼 어투가 재미는 없는데
시대, 정치별 상황을 일본 각 대학의 교수님들이 잘 정리한 책.
입문용으론 권하진 않음
메이지 유신을 둘러싼 서구열강의 각축을 설명한 책.
영국이 왜, 어떻게, 무슨 경로로 메이지 유신을 추진한 세력을 지원했는지 추적하며
동시에 프랑스는 어떤 연유로 도쿠가와 막부를 지원했는지 설명함.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대관식, 박람회 같은 의례 행사(패전트)들의 기원
그리고 이를 적극 활용한 서양 국가들을 일본이 어떻게 밴치마킹 했는지를 다루는 책.
에릭 홉스봄이 쓴 책 <만들어진 전통>을 읽어본 적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흔히 우리나라에서 메이지 유신의 주역을 "서구화"와 "근대화"의 선봉이라고 인식하는 것과 달리,
사실 이들은 "유가적 이념"을 주된 동기로 봉기한 "사대부"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
교수님이 교양수업 하듯 나긋나긋 읽어주시는 느낌임
두 학자분이 문답하는 형식으로
일본의 근대화 성공 요인을 해외 번역문화에서 조명하는 책
교수 두분 다 일본에서 끝발 날리는 교수님들임

마지막 쇼군의 가신 출신으로서 막부 관리로서 유신 이후엔 기업인으로서
일본에 근대적 자본주의를 이식한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쓴 자서전임.
당사자가 쓴 1차사료는 국내 번역된게 드물어서 더 인상 깊었음
우연의 일치인지 마침 동갑인 고종과 메이지 천황을 대립구도로 삼아 교차하면서 서술함
열강과 망국이라는 극명한 결말은 이유가 여러 가지겠지만
이 책은 군주가 정치적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음
이번에 소개한건 책 두깨, 서술 난이도 고려했을때 입문에 어울리거나
틀 잡기에 좋다고 연구원분께 추천받은 책들이였음.
다음에 시간나면 추천 리스트 더 뽑아볼게
개추
메이지 시대를 다루는 건 아니지만 에도시대 배경으로 메이지 시대가 가능한 배경을 이야기한 김시덕 교수의 일본인 이야기 시리즈도 있음
추천 ㄱㅅㄱㅅ - dc App
에도시대도 추천해줘 막부말기 궁금 - dc App
막부말기는 소개한 책 대부분이 포함됨. 막부말기 없인 메이지 절대 설명 못하니깐
굿굿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