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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화 작가의 단편소설입니다.
가격은 단돈 1500원인 E북이죠. 종이책은 없습니다.

가볍고 재밌게 읽힙니다.
주인공이 굉장히 매력적인데 일단 공무원 준비생이라는 점에서 너무 정감이 갑니다. 제 친구들도 공무원을 준비하던 몇 명인가가 있었더랬죠.

주인공이 자주가는 카페의 대문에
누군가 계속 "화분"을 깨뜨린 조각을 흩어놓고 갑니다.

그 범인이 누군가에 대한 추리입니다.
단편 분량으로 이렇게 흥미진진한 전개를 만들어나간게 놀랍습니다.

등장인물만 해도 꽤 여러명인데 그들에 깊게 다가가지 않으면서도 150페이지 안에서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한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굉장히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