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르 이새끼는 자기가 벌레로 변했다는 사실보다
직장에 출근을 못한다 or 지각한다는 걸 더 심각하게 받아들임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됐음
1. 이미 자기 자신이 벌레라고 생각해서 진짜 벌레로 변했을 때 오히려 감흥없음. 벌레로 변한게 알빠노? 내가 이미 벌렌데..
2. 벌레로 변한거고 나발이고 가족의 생계가 더 중요함 내가 일하지 않으면 굶어죽음 -> 가장의 무게를 표현
내가 생각한 이유는 이 두가지인데 뭐라고 보는게 맞는거임?
직장에 출근을 못한다 or 지각한다는 걸 더 심각하게 받아들임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됐음
1. 이미 자기 자신이 벌레라고 생각해서 진짜 벌레로 변했을 때 오히려 감흥없음. 벌레로 변한게 알빠노? 내가 이미 벌렌데..
2. 벌레로 변한거고 나발이고 가족의 생계가 더 중요함 내가 일하지 않으면 굶어죽음 -> 가장의 무게를 표현
내가 생각한 이유는 이 두가지인데 뭐라고 보는게 맞는거임?
변신은 마르크스주의로 이해해야 좋음.
변한건 그레고르의 외형이 아니라, 그레고르의 사회, 경제적 위치다.
그렇게 변화한 경제적 구조에 맞춰서 가족이라는 외적 공동체가 물질, 정신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집중해서 읽어야함.
오오 감사합니다
그게 ‘부조리’다..
카프카는 뭐가 맞고 틀리다 이런게 없음 카프카 문학의 가장 큰 특징은 표현의 중단이고 그에 따른 해석의 다양성임 그래서 요즘 학계에서는 카프카의 작품을 실존주의적 해석에서 탈피시키려는 시도도 자주 나옴 아무튼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그냥 꼼꼼히 읽고 카프카를 대하는 자신의 독창적인 해석법을 만들어보셈 나는 그게 카프카의 참 재미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