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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 후 공대 아는건 수학 과학밖에 없는 뇌굳은 공돌이었음
내 생각이 말로 안나오고 독해력이 좀 딸리는거같아서 재밌어보이는 고전소설로 책 입문할까 싶어서 어린왕자 읽고 오늘은 동물농장 읽었는데 재밌더라

스포 당했었다.어떤놈이 마지막에 뭐 나올때 ㄹㅇ 소름이었음;; 라고 해서 그거때문에 좀 아쉽긴 했는데

그냥 읽으면서 북한 이야기같고 내가 저 멍청한 동물들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 북한이 소련을 닮은거였구나
아 돼지 묘사가 김정은이랑 똑같네

동물을 바보같은 내용도 재밌고
풍자한것도 재밌고

뭔가 내가 바랬던 심오하고 깊은생각할만한 요소는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그건 다음에 읽을책인 1984에 좀 들어가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