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이야 개인의 영역이고 

내가 어떤 책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그 책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음을 머리론 알지만 


가끔 단순히 싫어하는 것 이상으로 


인간실격은 읽을 가치가 없는 한심한 개찐따망상자위소설이라고 

존나 세게 극딜박는 사람 보면 좀 슬픔 


아니 가끔이 아니라 좀 많은듯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그런가 


이해가 안 된다, 주인공에게 공감을 못 하겠다 

이건 확실히 나올 법한 감상이라고 생각하고 

요조 같은 캐릭터한테 너무 공감하면 

오히려 그게 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부자니까 불평할 자격 없음 

아무튼 편하게 살았으니까 징징댈 자격 없음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평할 자격을 따지는 것이야말로 이해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보다 더 힘들고 가난한 사람이 나타나서 

너는 나보다 편하게 사니까 아무 불평 하지 말라 하면 그 사람들은 납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