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아닌 > 야만적인 앨리스씨 > 파씨의 입문 > 연년세세 > 백의 그림자 > 계속해보겠습니다 > 일곱시 삼십 이분 코끼리 열차 > 디디의 우산

순서로 괜찮았음

개인적으론 야만적인 앨리스씨가 황정은 작품중에 제일 재밌었음.

예전에 누가 리뷰로 연년세세보다 계속해보겠습니다가 낫다고 했는데 솔직히 연년세세가 계속해보겠습니다 보단 괜찮더라.

초기 작품들은 분노와 감각적인 문체가 주를 이뤘다면 후기로 갈수록 고전적인 구조와 문법을 배우면서 성장한 느낌이었음.

주제의식이나 내용을 자주 우려먹는 느낌에다 최근작인 디디의 우산이 너무 별로였어서 다음 작품이 기대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한국 여성 작가의 모범이 아닌가 싶은 작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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