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분량 만큼 읽으신 분들은 댓글로 자기 감상을 남기시거나 다른 사람의 감상에 댓글을 달아 '토의'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독회는 5월 10일, 87~180 까지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댓글 6
개인적으로 글이 좀 난삽하다고 좀 느꼈음. 전에 이미 조금 읽어놔서 다시 기억 되살릴려고 읽었는데, 단순히 의식의 흐름 때문이 아니라, 괄호랑 작은 따옴표 등 이런게 좀 거슬렸음.. 그리고 주인공의 어렸을때의 환경과 경험들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글에 있던거 같았는데 읽을때 약간 졸려서 기억이 안난다.. 사촌 톨지오랑 한건 동성애적인거로 생각했음.
7000RPM(dicaoen)2023-05-08 20:56
답글
주인공이 어떤 관념적인 생각에 사로 잡히는데 아마 그 다음 챕터에서 그 이야기들이 좀 풀릴듯. 화이트헤드랑 러셀이 종종 언급된다고 주석에서 나왔으니까 이거도 약간 기대됨. 그리고 분위기가 약간 칙칙하고 차갑다고 느꼈음. 광기도 좀 있고.
7000RPM(dicaoen)2023-05-08 20:57
앗 글 쓰셨군 새벽에 쓸게용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3-05-08 23:52
지금 300쪽 살짝 넘게 읽고 있어서 다른 말이 나올수도 있는데 처음 모더니즘 문학을 접했을때의 기분이 났어요. 극도로 호흡이 긴 문장들도 그렇고 수많은 관념과 사상이 녹아들아가 있는 문장들의 배치도 그렇고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한다는지요.
근데 읽고나서 의외로 내용 전개와 설명은 충실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종 '정보'로써 게네치프의 시선으로서가 아니라 때로는 작가로서, 누군가로서 비어진 디테일을 보충하기도 하고 글을 읽다보면 개별적인 문장의 완벽한 이해는 어렵지만 전체적인 문단은 이해가 가능하더라고요.
움직이는 만리장성 이었나 중국인들의 움직임과 그로 인한 세계 정세의 반응, 현시대의 상황 등이 인물들의 말로써 제시된도 같았어요. - dc App
이런거못함(gtxxglm7gejx)2023-05-09 00:40
소설 전체적으로 글이 난잡함에도 불구하고 ‘정보’ 코너에서는 뭔가 어렵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이 소설 내의 현재 시대상에 대해 설명해주는 느낌이 들어 그래도 좀 따라갈만 했네요. 글 전체적으로 수식어구, 하이픈의 빈번한 사용 등으로 읽기는 조금 힘들고, 용어들도 좀 낯설다고 느껴지는 점이 많아서 어렵지만, 독회가 열려서 그래도 좀 나름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퀸리스(alicesynthesisthirty)2023-05-09 02:35
답글
게네지프가 텐기에르의 집에 가서 어떤 대화가 오갈 것인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좀 기대됩니다. 결국 게네지프는 자신이 원하던 문학소년이 될 수 없었나? 그런 생각도 좀 들고요
개인적으로 글이 좀 난삽하다고 좀 느꼈음. 전에 이미 조금 읽어놔서 다시 기억 되살릴려고 읽었는데, 단순히 의식의 흐름 때문이 아니라, 괄호랑 작은 따옴표 등 이런게 좀 거슬렸음.. 그리고 주인공의 어렸을때의 환경과 경험들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글에 있던거 같았는데 읽을때 약간 졸려서 기억이 안난다.. 사촌 톨지오랑 한건 동성애적인거로 생각했음.
주인공이 어떤 관념적인 생각에 사로 잡히는데 아마 그 다음 챕터에서 그 이야기들이 좀 풀릴듯. 화이트헤드랑 러셀이 종종 언급된다고 주석에서 나왔으니까 이거도 약간 기대됨. 그리고 분위기가 약간 칙칙하고 차갑다고 느꼈음. 광기도 좀 있고.
앗 글 쓰셨군 새벽에 쓸게용
지금 300쪽 살짝 넘게 읽고 있어서 다른 말이 나올수도 있는데 처음 모더니즘 문학을 접했을때의 기분이 났어요. 극도로 호흡이 긴 문장들도 그렇고 수많은 관념과 사상이 녹아들아가 있는 문장들의 배치도 그렇고 새로운 용어들이 등장한다는지요. 근데 읽고나서 의외로 내용 전개와 설명은 충실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종 '정보'로써 게네치프의 시선으로서가 아니라 때로는 작가로서, 누군가로서 비어진 디테일을 보충하기도 하고 글을 읽다보면 개별적인 문장의 완벽한 이해는 어렵지만 전체적인 문단은 이해가 가능하더라고요. 움직이는 만리장성 이었나 중국인들의 움직임과 그로 인한 세계 정세의 반응, 현시대의 상황 등이 인물들의 말로써 제시된도 같았어요. - dc App
소설 전체적으로 글이 난잡함에도 불구하고 ‘정보’ 코너에서는 뭔가 어렵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이 소설 내의 현재 시대상에 대해 설명해주는 느낌이 들어 그래도 좀 따라갈만 했네요. 글 전체적으로 수식어구, 하이픈의 빈번한 사용 등으로 읽기는 조금 힘들고, 용어들도 좀 낯설다고 느껴지는 점이 많아서 어렵지만, 독회가 열려서 그래도 좀 나름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게네지프가 텐기에르의 집에 가서 어떤 대화가 오갈 것인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좀 기대됩니다. 결국 게네지프는 자신이 원하던 문학소년이 될 수 없었나? 그런 생각도 좀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