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눈으로 글자들만 따라가고, 끝까지 그렇게 갔는데.. 이렇게 읽으면 남는 게 없는 것 같아서 2회차 조지는 중임... ㅜ
그래서 다들 내용이 머릿속에 잘 안 들어오면 어떻게 함??
그 날 독서 포기? 아님 자신만의 방법? 다들 좀 알려주셈...
댓글 17
날 재밌게 하지 못한 죄로 불태워버립니다
익명(yudongpower)2023-05-10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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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psyfire4560)2023-05-10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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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6-27 04:23:32.4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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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쪽 다 마을에서 노닐기만 해서 그런가벼요...
___(psyfire4560)2023-05-10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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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psyfire4560)2023-05-10 00:22:00
설국이 실속은 빈약한 유미주의 소설이라 정상일 수도 있어요
익명(yc4701)2023-05-10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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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psyfire4560)2023-05-10 00:22:00
설국 문체도 아름답고 애틋하고 결말이 여운이 많이 남던데 마찬가지로 산의 소리 천우학 이즈의 무희도 좋았음
익명(175.195)2023-05-10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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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2회차 읽고 설국 맘에 들면 가와바타 야스나리 여타 작품들도 읽어볼라구요.. 문체의 아름다움은 최고조이긴 한데 150쪽이 전부 서정적인 내용이라 좀 지치더라고요 갠적으론
___(psyfire4560)2023-05-10 00:27:00
Time is gold.
한 1년 묵혀놓고 다음에 읽슴다.
EBS광팬(kjs3909)2023-05-10 0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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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psyfire4560)2023-05-10 0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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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각적 이미지가 잇으면 더 수월히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읽고 있는 설국 같은 경우는 시각적 이미지가 오히려 상상의 제한을 만든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또 님이 읽고 있는 제5도살장 같은 경우의 책들은 그래픽 노블이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용 굳굳
___(psyfire4560)2023-05-10 00:49:00
텀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본인쟝 롤리타 처음 읽을 때 반의 반 정도에서 도저히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를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몇 달 지나니까 갑자기 롤리타가 너무 읽고 싶어져서, 그대로 도서관 가서 다시 빌려서는 사흘만에 다 읽었음
야유요와오응(ksryan2632)2023-05-10 0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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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다른 책 읽다가 다시 읽으면 무언가 술술 읽히는 것 같은 감이 없잖아 있더라
그리고 설국 읽는다니 대단하네!! 난 민음사 판본 일주일동안 반도 못 읽고 때려쳤었는데
야유요와오응(ksryan2632)2023-05-10 01:11:00
답글
독갤러들이 다들 텀 두고 읽는 거를 추천하넹.. 확실히 날마다 컨디션이 다르니깐, 그 컨디션에 따라 그날 그날 읽는 속도나 이해력도 결정되는 것 같네... 그리고 또 칭찬 고마워잉 사실 설국 초장부터 재밌지는 않았는데 조금씩 견디고 읽다 보니 다 읽게 되더라 아무래도 얇은 중편 정도 되는 책이라 그런가 '이 정도는 다 읽어야지..' 하는 오기가 생기더라 여튼 팁도 칭찬도 ㄱㅅㄱㅅ염
날 재밌게 하지 못한 죄로 불태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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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쪽 다 마을에서 노닐기만 해서 그런가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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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이 실속은 빈약한 유미주의 소설이라 정상일 수도 있어요
설국 문체도 아름답고 애틋하고 결말이 여운이 많이 남던데 마찬가지로 산의 소리 천우학 이즈의 무희도 좋았음
저두 2회차 읽고 설국 맘에 들면 가와바타 야스나리 여타 작품들도 읽어볼라구요.. 문체의 아름다움은 최고조이긴 한데 150쪽이 전부 서정적인 내용이라 좀 지치더라고요 갠적으론
Time is gold. 한 1년 묵혀놓고 다음에 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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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시각적 이미지가 잇으면 더 수월히 이해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읽고 있는 설국 같은 경우는 시각적 이미지가 오히려 상상의 제한을 만든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또 님이 읽고 있는 제5도살장 같은 경우의 책들은 그래픽 노블이 확실히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용 굳굳
텀을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본인쟝 롤리타 처음 읽을 때 반의 반 정도에서 도저히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를 않아서 포기했었는데, 몇 달 지나니까 갑자기 롤리타가 너무 읽고 싶어져서, 그대로 도서관 가서 다시 빌려서는 사흘만에 다 읽었음
한동안 다른 책 읽다가 다시 읽으면 무언가 술술 읽히는 것 같은 감이 없잖아 있더라 그리고 설국 읽는다니 대단하네!! 난 민음사 판본 일주일동안 반도 못 읽고 때려쳤었는데
독갤러들이 다들 텀 두고 읽는 거를 추천하넹.. 확실히 날마다 컨디션이 다르니깐, 그 컨디션에 따라 그날 그날 읽는 속도나 이해력도 결정되는 것 같네... 그리고 또 칭찬 고마워잉 사실 설국 초장부터 재밌지는 않았는데 조금씩 견디고 읽다 보니 다 읽게 되더라 아무래도 얇은 중편 정도 되는 책이라 그런가 '이 정도는 다 읽어야지..' 하는 오기가 생기더라 여튼 팁도 칭찬도 ㄱㅅㄱㅅ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