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게 먹고 싶어짐

먹는 소리, 음식의 모습, 

그런 시청각 자료가 하나도 없고 글만 있는데도 입맛 다시게 됨


딱히 맛깔나게 묘사되지 않아도 왠지 땡기는데

진짜 맛있게 먹으면 더 배고파지는 것 같음


예전에 꿈꾸는 책들의 도시였나

거기 주인공이 카페에서 책 읽으며 이것저것 먹는 장면 나올 때

나도 뭔가 존나 맛있는 빵이랑 커피 조지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는데

정작 집에는 식어빠진 냉동 식빵밖에 없어서 슬펐다....


얼어붙은 식빵을 씹으며 책을 읽으면 뭔가 비참해질 것 같아서

걍 책만 읽었던 기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