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댜는 약간, 아니 많이 미친놈 같음. 로댜 스스로는 자기가 항상 제정신이라고 말하긴 하는데 말하는 거랑 하는 행동이 하나도 이해가 안 됨. 읽고 있으면 ‘이 미친놈은 왜 ㅈㄹ이지?’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움- dc official App
미친놈보다는 그냥 좀 찐따같음. 자꾸 혼자 독백으로 4페이지씩 잡아먹으니까 짜증나기도 하고
그냥 외적 상황 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몰려있는 상태라서 그런거 아닌가
더워 죽을 것 같은 한여름에 에어컨 없는 옥상 단칸방 살면서 돈 없어서 수석 달리던 법대 휴학하고 방세 밀리고 먹을거 없이 굶고 늙은 어머니 고생하시고 사랑하는 여동생 팔려갈 처지 되어 보면 미칠 만 하고 지랄할 만 하지 않을까
라스콜니코프 선실에서 검거
어머니랑 성향이 비슷하던데 편지도 겁나 길게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