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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몇번 시도는 했지만 한번도 완독 못했는데 결국 괴로웠지만 완독했음

솔직히 노잼임. 호밀밭의 파수꾼도 그렇고 인간실격도 그렇고 잘 안와닿음

사실 일문학 자체랑 별로 안 친해서 그런가? 그 특유의 감정선이 잘 안와닿네

다만 자기파괴적 행위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시궁창으로 밀어넣는 요조의 모습은 요즘들어 진짜 많이 보이는 인간상인듯

원래 사회가 혼란하면 이런 개인주의적인 사상이 등장하는 모습이 나타나는데 지금 대한민국이 폭력만 없지 살기 괴로운 곳이라는 의미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