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작자가 중국의 봉건제 비판으로 이름 날렸다는게 기가 찰뿐이다. 사실 누구보다 봉건제를 지지하는게 아닐까?
추신 : 내가 얘를 싫어하는건 중국의 현실 고발을 모토로 하면서도 막상 그 시대의 중국이 무엇인지는 말도 생각도 안하고 한평생을 서구문물이 있던 해안가에서만 어영부영 현실참여놀이만 하는게 고까운것도 있음. 고사신편은 훌륭하긴 함.
댓글 30
난 막줄이 제일 와닿는데ㅋ
익명(42.25)2023-05-13 13:15:00
이건 또 뭔 신박한 소리일까
익명(211.36)2023-05-13 13:20:00
답글
에초에 루쉰도 원치 않았던 집안에서 강제로 매겼던 결혼이였는데, 당대 다른 지식인들처럼 대놓고 꼽주거나 무책임하게 이혼한것도 아니고
익명(211.36)2023-05-13 13:24:00
답글
아예 별거하고 한평생 독수공방시킨것도 그리 책임감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NRA(110.46)2023-05-13 13:33:00
답글
그럼 뭐 이혼이라도 했어야 했음? 당시 이혼녀들이 무슨 취급을 받았는지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익명(211.36)2023-05-13 13:39:00
답글
그렇게치면 소박맞는것도 당시에는 반쯤 이혼녀취급당했다는것도 아실텐데.
NRA(110.46)2023-05-13 13:45:00
답글
소박맞은게 루쉰만의 책임임? 루쉰은가문의 양녀로 들어오거나, 학교에 다니거나 하는등의 여러가지 선택지를 줬었고, 생과부가 되는건 마지막에 주안스스로가 결정한거지. 평생동안 주안하고 별거를 한것도 주안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기 위한 측면도 있고
일본 유학 도중 모친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고 급하게 귀국했다, 강제로 결혼 당해버린 사람 입장에서는 할만큼 한거 아닌가?
익명(211.36)2023-05-13 13:55:00
답글
주안은 피해자가 맞고 불쌍한 사람임. 근데 그것을 그 당시 사회상을 베제한체 전부 루쉰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의 저의를 모르겠음
익명(211.36)2023-05-13 14:02:00
답글
여성이 학업으로 새 진로를 모색하는것도 같잖은 소리지. 여성교육기관은 1906년이 되서야 제도권 교육이 되었고 신해혁명 이후에는 거의 맥이 끊겼을더러 여성은 졸업해도 유아교육,여성사범교육 외에는 진로가 없음. 게다가 그런 과정을 이미 전족을 한 사람이이수하는게 현실적이겠음?
물론 중국인으로서 저우쑤런의 선택지는 최선인건 인정하지만 이후 작가로서는 글쎄
NRA(110.46)2023-05-13 14:11:00
답글
루쉰이 주안한테 건의한건 새진로를 모색하는 그런 거창한게 아니라 아니라 일단 학당에서 글부터 배우라는 것이였는데? 그리고 전족은 한번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유지를 해야 하는건데, 그것도 루쉰이 그만두라고 건의했지만 주안이 거부함
익명(211.36)2023-05-13 14:25:00
답글
당시 학당은 남녀가 분리되어있어서 여성학당 찾아가야했음. 그런 학당의 수는 당연히 소수였고. 그리고 전족은 늦어도 5-6세에 시작하는거라 결혼할때에 푸는건 이미 휴유증이 남을수밖에 없음.
NRA(110.46)2023-05-13 14:41:00
답글
'이후 작가로서의 루쉰'이 주안을 대하는 루쉰의 태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는 잘모르겠다만, 소설이든 산문이든 루쉰에게 있어선 중국의 현실을 비판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였음, 이중에서 말년에 가장 많은 심혈을 쏟아부은건 각종 잡문이고
익명(211.36)2023-05-13 14:43:00
답글
후유증이 남는거랑 지금이라도 그만두라는것이 모순적인건 아니지. 그리고 루쉰이 설마 있지도 않은 학당에 가라고 트집잡았을까, 그리고 글 배우라는게 주 목적이라 집에서라도 할수 있는건데 집안에서 '여자는 모르는게 덕이다'하니까 주안도 생깐거지
익명(211.36)2023-05-13 14:50:00
아따 애미애비가 강제로결혼시켰으면 남자는 그냥 책임져야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남녀차별오지네
익명(110.70)2023-05-13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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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은 또 짐 ㅋㅋ 그러니까 아내도 시댁 봉양했던 거고
익명(211.234)2023-05-13 13:31:00
어머니가 강요한 중매결혼이었고 끝까지 생활비는 보냄 ㅋㅋ 구린 부분은 결국 중혼인데 이건 봉건적이라기보단 모던보이나 신여성들도 하던 짓이고 ㅋㅋ
익명(211.234)2023-05-13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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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실참여 부분 비판은 진짜 수용하기 힘든 게 니 말대로 루쉰이 당대 중국의 현실을 피상적으로밖에 모르는 도회적이고 서구적인 인물이었다면 당시에 가졌던 영향력이 설명 안 됨 ㅋㅋ 중국인들이 다 병신이란 얘기밖에 더 되나
익명(211.234)2023-05-13 13:27:00
답글
구린건 아니지 중국에서 중혼은 1930년대까지 합법이었으니까.
NRA(110.46)2023-05-13 13:28:00
답글
애초에 루쉰은 1920년대 후반 이후에는 순문학보다 정치적 행보에 더 관심가졌으니까. 량치차오도 1900년대에 그리 유명했고 죽을때 조문온 사람도 수천명이었지만 죽고난 이후 수십년간 평가절하된거하고하고 비슷하지
NRA(110.46)2023-05-13 13:31:00
역시 마누라한테 허락받고 창녀촌 다녀야 진짜배기 근대사회의 남편이죠~
익명(223.39)2023-05-13 13:29:00
답글
프랑코 선생님의 물리치료가 실패한게 유감이긴 합니다.
NRA(110.46)2023-05-13 13:32:00
이건 억까지. 왜 글쟁이를 글도 아닌 사생활로, 그것도 100년 후의 가치로 핑가하는 거임? 조강지처랑 백년해로하면 공적, 예술적으론 병신짓해도 괜춘?
Move_dick(wwcinwc)2023-05-13 14:28:00
답글
쉬즈모처럼 순문학하면 이혼후 다이빙꼬라박하면 문학하고 인생은 별개다 가능한데 전근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게 대표작인 사람이 전근대적 생활을 극복 못하면 소잿거리 아닌게 더 문제라고 봄.
NRA(110.46)2023-05-13 14:42:00
답글
ㄴ 전근대 적 생활 극복이라는게 애미애비가 강제로 결혼시키면 여자버리라는 거 아니냐. ㅋㅋㅋ
익명(39.7)2023-05-13 14:52:00
답글
재정적으로 끝까지 책임은 진 루쉰 vs 임신한 아내한테 이혼신고서 싸인하라고 협박한 쉬즈모 ㅋㅋㅋㅋ
난 막줄이 제일 와닿는데ㅋ
이건 또 뭔 신박한 소리일까
에초에 루쉰도 원치 않았던 집안에서 강제로 매겼던 결혼이였는데, 당대 다른 지식인들처럼 대놓고 꼽주거나 무책임하게 이혼한것도 아니고
아예 별거하고 한평생 독수공방시킨것도 그리 책임감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그럼 뭐 이혼이라도 했어야 했음? 당시 이혼녀들이 무슨 취급을 받았는지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그렇게치면 소박맞는것도 당시에는 반쯤 이혼녀취급당했다는것도 아실텐데.
소박맞은게 루쉰만의 책임임? 루쉰은가문의 양녀로 들어오거나, 학교에 다니거나 하는등의 여러가지 선택지를 줬었고, 생과부가 되는건 마지막에 주안스스로가 결정한거지. 평생동안 주안하고 별거를 한것도 주안 본인의 의지를 존중하기 위한 측면도 있고 일본 유학 도중 모친이 위독하다는 편지를 받고 급하게 귀국했다, 강제로 결혼 당해버린 사람 입장에서는 할만큼 한거 아닌가?
주안은 피해자가 맞고 불쌍한 사람임. 근데 그것을 그 당시 사회상을 베제한체 전부 루쉰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의 저의를 모르겠음
여성이 학업으로 새 진로를 모색하는것도 같잖은 소리지. 여성교육기관은 1906년이 되서야 제도권 교육이 되었고 신해혁명 이후에는 거의 맥이 끊겼을더러 여성은 졸업해도 유아교육,여성사범교육 외에는 진로가 없음. 게다가 그런 과정을 이미 전족을 한 사람이이수하는게 현실적이겠음? 물론 중국인으로서 저우쑤런의 선택지는 최선인건 인정하지만 이후 작가로서는 글쎄
루쉰이 주안한테 건의한건 새진로를 모색하는 그런 거창한게 아니라 아니라 일단 학당에서 글부터 배우라는 것이였는데? 그리고 전족은 한번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유지를 해야 하는건데, 그것도 루쉰이 그만두라고 건의했지만 주안이 거부함
당시 학당은 남녀가 분리되어있어서 여성학당 찾아가야했음. 그런 학당의 수는 당연히 소수였고. 그리고 전족은 늦어도 5-6세에 시작하는거라 결혼할때에 푸는건 이미 휴유증이 남을수밖에 없음.
'이후 작가로서의 루쉰'이 주안을 대하는 루쉰의 태도와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는 잘모르겠다만, 소설이든 산문이든 루쉰에게 있어선 중국의 현실을 비판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였음, 이중에서 말년에 가장 많은 심혈을 쏟아부은건 각종 잡문이고
후유증이 남는거랑 지금이라도 그만두라는것이 모순적인건 아니지. 그리고 루쉰이 설마 있지도 않은 학당에 가라고 트집잡았을까, 그리고 글 배우라는게 주 목적이라 집에서라도 할수 있는건데 집안에서 '여자는 모르는게 덕이다'하니까 주안도 생깐거지
아따 애미애비가 강제로결혼시켰으면 남자는 그냥 책임져야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남녀차별오지네
책임은 또 짐 ㅋㅋ 그러니까 아내도 시댁 봉양했던 거고
어머니가 강요한 중매결혼이었고 끝까지 생활비는 보냄 ㅋㅋ 구린 부분은 결국 중혼인데 이건 봉건적이라기보단 모던보이나 신여성들도 하던 짓이고 ㅋㅋ
그리고 현실참여 부분 비판은 진짜 수용하기 힘든 게 니 말대로 루쉰이 당대 중국의 현실을 피상적으로밖에 모르는 도회적이고 서구적인 인물이었다면 당시에 가졌던 영향력이 설명 안 됨 ㅋㅋ 중국인들이 다 병신이란 얘기밖에 더 되나
구린건 아니지 중국에서 중혼은 1930년대까지 합법이었으니까.
애초에 루쉰은 1920년대 후반 이후에는 순문학보다 정치적 행보에 더 관심가졌으니까. 량치차오도 1900년대에 그리 유명했고 죽을때 조문온 사람도 수천명이었지만 죽고난 이후 수십년간 평가절하된거하고하고 비슷하지
역시 마누라한테 허락받고 창녀촌 다녀야 진짜배기 근대사회의 남편이죠~
프랑코 선생님의 물리치료가 실패한게 유감이긴 합니다.
이건 억까지. 왜 글쟁이를 글도 아닌 사생활로, 그것도 100년 후의 가치로 핑가하는 거임? 조강지처랑 백년해로하면 공적, 예술적으론 병신짓해도 괜춘?
쉬즈모처럼 순문학하면 이혼후 다이빙꼬라박하면 문학하고 인생은 별개다 가능한데 전근대의 문제점을 지적하는게 대표작인 사람이 전근대적 생활을 극복 못하면 소잿거리 아닌게 더 문제라고 봄.
ㄴ 전근대 적 생활 극복이라는게 애미애비가 강제로 결혼시키면 여자버리라는 거 아니냐. ㅋㅋㅋ
재정적으로 끝까지 책임은 진 루쉰 vs 임신한 아내한테 이혼신고서 싸인하라고 협박한 쉬즈모 ㅋㅋㅋㅋ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400176
이분한테 한번 물어보셈
조지 오웰은 그래서 한평생 민주사회주의자로서 살아서 좋아하는건데. 동물농장으로 받은 거액의 인세를 국제인권운동하고 동유럽 비밀배포에 쏟아부은거처럼. 차라리 그걸로 깔꺼면 오웰 리스트를 들고와라.
난 작가의 사생활이 쓰레기인걸 언급하는게 아니라 인습을 비판하는 사람이 그런 인습을 저지른것에 본인은 물론이고 그 추종자들도 묻어버릴려는게 고깝다는거임.
이건뭔
루쉰도 봉건 관습때문에 원치않은 결혼을 해야만 했던 피해자인데, 이걸가지고 '누구보다 봉건제를 지지'하니 뭐니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