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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스턴


부모가 죽고 마누라가 정신병에 걸리는 등 가정사가 끝내주게 돌아가는 중에도 웃음을 버리지 않은 목사출신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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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드 사드


인류최강의 권위파괴자이자 18세기 자유사상 그자체

근데 난봉꾼인건 맞는데

몰라시발 난 빨거야(꼬추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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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스카를 위스망스


자연주의-데카당스-가톨릭을 오간 소설가이자 문학비평가

게다가 3류 예술가 혹은 예술호소인, 좋문가 따위를 문장 한 줄로 압살하는 엄청난 통찰력

당대 사회상 응용력은 그 유명한 핀천보다 대단할 정도

내가 불어를 알았다면 '저 아래' 원서를 당장 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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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조선최고풍자왕

그 글의 풍미는 막걸리 이상의 걸쭉함을 자랑한다 

일제랑 술래잡기하다 술래된건 흠이지만 목숨빵술래잡긴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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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유미주의를 추구했다는데 인본주의도 상당히 들어가서 희한한 작가라니까

내가 요즘 일본문학을 안 보긴 하는데 류노스케 작품 생각은 계속 한다 특히 주자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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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


사회를 이루는 사람들의 공상과 망상으로 사회 전체를 조소하는 엄청난 발상

이는 그 어떤 현실 묘사보다 훨씬 강력한 물리적 영향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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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베케트 스승님

사실 내 지인이라면 존나 싫어했을거 같은데 100년 전의 작가라 호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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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뮈엘 베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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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하늘 아래 새로운 작품은 없다는 사조가 참 마음에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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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 어니스트 헤밍웨이


둘 다 20세기 미국 최고의 작가들인데 작품은 포크너가 좀 더 좋고 사조나 인물상은 헤밍웨이가 더 좋은데 아무튼 둘 중 하나만 골라야 10명이네 이거 참 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