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소설 독후감 댓글 달아주는거 보고
존나 신기한게
이 소설 직접 읽은 나보다 더 예리하게 분석했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이랑 상징들 다 파악하고 있더라?
그거 어떻게... 하는거지?
난 시발 그냥 재밌다/재미없다 밖에 느낄 줄 모르는데
태양이 상징하는 의미같은거 설명하는데
아 그렇구나 하게되고 존나 신기함
나도 그렇게 읽고싶은데
어떻게 하는거임 진짜.
내가 라쇼몽 읽으면서 진짜 그게 안돼서
"씨발 뭐 어쩌란거야"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뭔가 뭘 개쩌는걸 의미하는거 같은데
그거 파악할줄 아는 애들은 개쩌는 명작이라카고
난 시발 뭔지도 모르겠으니까 걍 어이없고 병신같다는 감상밖에 안느껴지고
방금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피아노 읽었는데
그래서 뭐어쩌라고? 하는 생각밖에 안듬
누가 좀 알려줘봐.
저런거 어캐함???
패러디는 원문 알면 됨.상징은 읽고서 생각.ex)이방인
많이 읽고 이론서도 보다보면 되지 않을까
국어시간에도 배우자나
그건 문제 푸는법 배우는거지 책 읽는법 배우는건 아니잖아 솔직히
공부해야지
2번읽으셈. 여러번 읽으면 전체적인 맥락을 알고있기때문에 부분도 그 전체속에서 이해돼서 한번 읽을때랑은 다른 의미들이 읽힘
비문학 많이 읽으니깐 상징이 알기 쉽긴하던데
꿈 해석 융이나 프로이트 한번 봐보는거 추천
아이씹 비문학이 싫어서 문학 읽는건데ㅠ
배경지식을 많이 쌓아야 함 두 번 읽으라고 해도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두 번 읽어봤자 줄거리만 더 세세하게 외워질 뿐임 의미와 상징 파악은 책 한 두권을 읽고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 비문학과 문학 가리지 않고 읽어야 함 - dc App
비문학 읽기 싫어서 문학 읽는건데 문학을 이해하려면 비문학을 읽으라니 이거 세상이 나를 너무 억까하는거 아닙니까!!
ㄹㅇ 고수심
깜짝놀랐음
나도 진심 개놀랬음. 사람들이 무당, 점집 이런거에 왜 홀리는건지 알것도 같음.
오히려 독후감 감상평 남겨준 대가를 작성자들이 지불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인문학의 중요성 ㅠㅠ
인문학 필요없는거 아닌가 의심했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다른 책들도 많이 읽어보고 배경지식을 쌓아야지 ㅇㅇ... 해당 책 뿐만 아니라 작가의 전체적인 작풍이나 사상에 대한 지식도 있어야 하고... 그냥 저 책 딱 하나만 읽고 바로 띡 나올 수 있는 게 아님
서평 많이 써봐야함 문사철 전공자들 4년내내 서평만 오지게 쓰는데 다르긴하더라고
칼 융 ㄱ?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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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잔뜩 묻어나오는 댓글이네. 고맙다. 나도 전에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개썅마이웨이 했었는데. 어느새 나도 하남자가 되어 저런 겉멋에 잠시 현혹되었구나. 역시 맘 편히 즐기는게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