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독서인들은 알겠지만 책 자체 컨텐츠가 무궁무진해서 새로운 거 찾아다닐 필요 없는데
비독서인들 중에서 끊임없이 효율과 생산성과 새로운 거 찾는 사람들 있잖음
독서한다고 말해도 더 말을 이어갈 수 없는 경험이 쌓이니 아주 스쳐가듯이만 말하는데 톨스토이니 니체니 하이덱거니 다 구석기 관심사로 치부되고 현대 어른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로 취급됨
이게 철학에 관심있다고 해도 비독서인이면 마찬가지임 시사와 연결해서만 의미 찾기 때문에 참고로 철학이 아니어도 다 마찬가지임
그래서 이러한 비독서인들과의 접점에서 독서를 활용하는 노하우 있음? 없으면 독서 말고 다른 취미나 방법 추천해줄수있음? 나도 비독서인들도 다 사회생활 멀쩡히 하는 사람들임
비독서인이 나쁘다고 요점 파악 못하는 일 없길..
비독서인들 중에서 끊임없이 효율과 생산성과 새로운 거 찾는 사람들 있잖음
독서한다고 말해도 더 말을 이어갈 수 없는 경험이 쌓이니 아주 스쳐가듯이만 말하는데 톨스토이니 니체니 하이덱거니 다 구석기 관심사로 치부되고 현대 어른과는 동떨어진 이야기로 취급됨
이게 철학에 관심있다고 해도 비독서인이면 마찬가지임 시사와 연결해서만 의미 찾기 때문에 참고로 철학이 아니어도 다 마찬가지임
그래서 이러한 비독서인들과의 접점에서 독서를 활용하는 노하우 있음? 없으면 독서 말고 다른 취미나 방법 추천해줄수있음? 나도 비독서인들도 다 사회생활 멀쩡히 하는 사람들임
비독서인이 나쁘다고 요점 파악 못하는 일 없길..
시사평론이나 경제트렌드 서적 같이 읽으면 되는데
고전만 독서가 아니지
역시 그뿐인가? 그쪽에 관심 가져봐야겠네 고전만 독서가 아니듯이 독서가 모든 책을 읽는건아니잖음
저는 책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책 이야기 해요. 다른 관심사도 비슷하지않나 생각해서.. 전 야구를 모르는데, 야구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막 야구이야기 먼저 하고 그러지 않는 것 처럼..
독서인과 비독서인의 간극을 독서로 좁힐 수가 있을까용
글킨해도 공통적인뭔가를 만들고 싶어서요
비독서인한테는 뭔 얘길해줘도 소용없긴 함 걍 코드 맞춰서 얘기잘해주눈게 좋움 - dc App
거의 맞춰주기만 하게돼서 물어봤음 ㅠ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살아야지 뭐 어떡하겠음. 낚시인과 비낚시인은 그냥 취미가 다른거지 그 간극을 해결하는 어떤 문제거리가 아니잖음. 독서도 수많은 취미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함.
낚시얘기 재밌게듣는데.. 내가한 독서는 못꺼내서
내가 상대방 기호에 맞춰줄 수는 있지. 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면 여행책에서 본거 얘기할 수 있을거고 등산 좋아하는 사람이면 등산잡지 본거 얘기하는 그 정도는 되겠지만 막 독서에 아주 입문시키고 이런건 힘듬
일상생활과 엮어서 잘 설명하는 책들 숙지하고 설명해보긴 어때? 예를 들면 미학 오디세이처럼?
상황에 맞아야만 꺼낼수있는데 잘 없더라고요 아직 익숙지못해그런가
그친구랑 같이 뭔가 할 때 자연스럽게 엮어서 풀어낼 수 있으면 '독서'가 뻘짓만 하는 건 아니구나...정도의 감상까지는 만들어내는 거 가능하고, 그렇다고 해서 그 친구가 '독서'하게 될 가능성은 더 낮음. 상대를 탄복시켜서 '독서가 실용적'임을 확인해야 그런 친구들은 독서함. 그런데 굳이 독서를 시켜야 하나.
아 맞음 피상적으로 활용해도 그게 독서했다는 것과 연결이안됐음 독서를 시키고싶다기보다 어떤간격이 느껴지는데 뭔말인지 알겠나요
'독서'가 뻘짓만 하는 건 아니구나...정도의 감상도 간격을 좁히는 정도는 되겠지. 그 간격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여지는 충분히 넓어지고. 내 말의 요지는 그 친구에게 어떤 행동을 '시키는 건' 좀처럼 불가능하다는 거임. 그니까 간격이 아주 천천히 좁혀질 순 있지만 급격히 좁혀지는 일은 어지간한 크리티컬 히트가 아니라면 좀처럼 안 일어날 거라는 것.
경제학자들이 오지게 오만해서 딴 학문놈들 얕보는 경향이 강하다는데 얘네가 심리학자들이 만들어낸 성과에 극찬을 보낸 적이 있음. 그리고 그 심리학자들이 결국 경제학의 한 분과를 탄생시켰지. '생각에 관한 생각'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찍먹해보는 게 도움이 될지도 모름.
전 그냥 상대방이 좋아할 주제와 관련된 책을 선물하고 반응을 봅니다. 다시 새로운 책으로 화답이 온다? 그런 사람하고만 깊게 교류함 내가 친한 사람인데 반응이 없다? 읽을 때까지 다른 책으로 계속 바꿔서 줍니다 ㅋ - dc App
사람에 책맞추기 끈기대단하고 좋네요 사람을바꿀수 없고 바꾸고 싶지도 않아서요
주간지에서 읽은거 얘기해봐도 괜찮을듯
움.. 괝찮긴한데 좀 다른 얘기 돼버린거 같지 않음?
경제지나 인간관계 책에서 인간이란 어떤 행동을 한다 - 그러므로 거기엔 이렇게 대응해야한다. 라고 적혀있다면 고전을 읽는 사람이라면 인간이 왜 그런 행동을 시작했는가에 답할 수 있어야함. 그러지 못하는 독서는 구냥 재미로 필력 좋은 커뮤니티 글 읽은거나 다름이 없어서..
인간 행동에 대한 대응법을 알려주는 책들은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이 되겠지만 고전은 왜 인간이 그런 행동을 하는 심리상태에 빠져드는가를 답할 수 있어야하니까.
다른관점 고마운데 간격좁히는데 관심있음 고전읽었으니 스스로 찾으란뜻인가? 이해못했음ㅈㅅ
그런 걸 보여줘도 관심이 없으면 뭘 해도 안읽을 사람이니 포기해
현대 어른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왜 고전읽기가 실용적인지 보여주는거지. 그리고 그렇게 보여줬음에도 읽지 않는다는 건 뭐... 애초에 읽을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고.
수학 공식을 외워서 문제만 풀겠다는 사람에게 왜 실수의 정의가 중요했으며 함수는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으며 함수의 극대와 극소, 극한이라는 개념의 증명이 얼마나 실용적인지 설명을 해줘도 그냥 문제만 풀고 말겠다고하면 그냥 냅둬야하는 것처럼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