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ec8473bc856cf53de9878a4483726f4a7f2cd63b2cb662371669358cc675e9

말 그대로 거품(?)이 좀 많이 낀 듯? 한국어 번역본 기준으로 본문만 400페이지인데, 내가 무지하고 무감각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반복되는 말이 좀 많음... 특히 생활세계 관련 논의에서 많음... 뭐 중요한 말이라서 그런 것이겠지만... 그리고 책이 §(절)로 나눠져 있는 방식이고 총 73절까지 있는데(생각해보니까 후설 제자인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은 81절인가 하네... 그 제자에 그 스승이다... 이런 걸 청출어람이라고 하는 건가...), 그 중에서 대여섯 절쯤은 줄여도 될 듯...


한마디 더 하자면, 후설 얘는 유럽중심주의가 너무 심함... 뭐만 하면 보편적 유럽인, 유럽인간성 운운하는데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안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