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살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키즈키의 사망이 주인공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익명(112.185)2018-11-15 15:11
답글
왜 죽었는지도 다읽고나니까 의문이생겨서요 - dc App
익명(119.194)2018-11-15 15:28
답글
님이 느낀대로 그냥 느끼면 돼요. 그냥 단순하게 키즈키가 죽어서 차라리 주인공이 사랑하기엔 잘된건가 생각해도 되고 답은 없어요. 전 나중에 하루키 다른 소설 읽으면서 느낀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복제같이 느껴졌어요. 태어나 최초로 만난 여성(어머니)을 차지하기 위해 아버지를 죽여야만 했던. 물론 주인공이 직접 죽이진 않았지만
익명(175.223)2018-11-15 15:56
1.윗 분 댓처럼 기즈키 죽음이 와타나베한테 삶과 죽음의 관계성을 일깨웠다는 것에 주안을 두는 게 필요합니다.
2.이어지는 것은 기정사실? 어찌되었건 와타나베가 느끼는 자기 인식의 상실감이 환기되는 것이 극화되지 연애적인건 잘 모르겠네요
간서치(211.105)2018-11-15 15:15
답글
다읽고나니까 왜죽었을까에도 의문이생겨서요 - dc App
익명(119.194)2018-11-15 15:28
결국 노르웨이숲 주제랑 생각해보면 약간 의역으로 나온 상실의 시대란 제목하고 주제가 비슷하긴함.. 하루키 책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긴한데 어쨌든 인간 실존 문제라던가 인간 존재의 상실? 그런걸로 엮어보면 친구 키즈키도 소설속에서 세상에 대한 고독감 상실감을 느끼고 (비록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죽은거고 그 여자친구또한 그 고독감과 상실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죽게되지만 주인공 와타나베는 어떤면에선 그 둘을 통해 자신도 비슷한 체험을 하게되지만 결국 인간에게 존재하는 필연적 외로움은 타인과의 유대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게 중간에 나오는 미도리나 다른 사람을 통해 깨닫게(?) 아니면 느끼게 되고 다시 전화기를 들면서 소설의 장을 마치는거 같기도.. 그 이후 와타나베가 상실을 극복했는지는 독자 스스로의 판단?
왜 자살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키즈키의 사망이 주인공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닐까요.
왜 죽었는지도 다읽고나니까 의문이생겨서요 - dc App
님이 느낀대로 그냥 느끼면 돼요. 그냥 단순하게 키즈키가 죽어서 차라리 주인공이 사랑하기엔 잘된건가 생각해도 되고 답은 없어요. 전 나중에 하루키 다른 소설 읽으면서 느낀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복제같이 느껴졌어요. 태어나 최초로 만난 여성(어머니)을 차지하기 위해 아버지를 죽여야만 했던. 물론 주인공이 직접 죽이진 않았지만
1.윗 분 댓처럼 기즈키 죽음이 와타나베한테 삶과 죽음의 관계성을 일깨웠다는 것에 주안을 두는 게 필요합니다. 2.이어지는 것은 기정사실? 어찌되었건 와타나베가 느끼는 자기 인식의 상실감이 환기되는 것이 극화되지 연애적인건 잘 모르겠네요
다읽고나니까 왜죽었을까에도 의문이생겨서요 - dc App
결국 노르웨이숲 주제랑 생각해보면 약간 의역으로 나온 상실의 시대란 제목하고 주제가 비슷하긴함.. 하루키 책에서 자주 나오는 주제긴한데 어쨌든 인간 실존 문제라던가 인간 존재의 상실? 그런걸로 엮어보면 친구 키즈키도 소설속에서 세상에 대한 고독감 상실감을 느끼고 (비록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죽은거고 그 여자친구또한 그 고독감과 상실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죽게되지만 주인공 와타나베는 어떤면에선 그 둘을 통해 자신도 비슷한 체험을 하게되지만 결국 인간에게 존재하는 필연적 외로움은 타인과의 유대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게 중간에 나오는 미도리나 다른 사람을 통해 깨닫게(?) 아니면 느끼게 되고 다시 전화기를 들면서 소설의 장을 마치는거 같기도.. 그 이후 와타나베가 상실을 극복했는지는 독자 스스로의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