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분량까지 다 읽으셨다면 댓글에 감상을 남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댓글에도 대댓을 달아 토의를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음 독회는 5월 18일, 551~694 까지 읽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댓글 4
게네치프의 주체성으로서의 등장했고 아마 최초인 걸로 보이네요
읽는 부분 초반 아직까지는 수동성의 모습을 보이긴 했죠
가령 상사에게서 불쾌한 성적인 접촉을 당한다거나 여전히 공주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거나 그런 점에서 말이에요
그러나 공주와 자신의 가족이 모인 장소에서 그는 주체성을 발견한 듯함을 보였어요
이는 살롱에서 남성들에게 둘러싸였던 공주의 상황을 연상시키는데, 이 장면들의 대치로 인해 비로써 그들은 공통점을 지니고 동시에 뿜어져나가는 두개의 길로서 양분될 가능성이 나타난것 같아요 - dc App
이런거못함(gtxxglm7gejx)2023-05-17 08:28:00
공통점이라고 하면 그들은 상대적 수적열위에 있다는 점. 그리고 그것을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극복해냈다는 것 (공주는 살롱에서 자신에게 적대적인 남성들의 시선을 받았고 게네치프는 가족과 공주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여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성이라는 시선을 여성들에게 받음)
그러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게네치프는 아직까지도 소년이라는 점이 있죠. 그는 자신의 나약함을 직시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여있고 그로 인해 광기에 빠져든거 같았어요 (어머니와 릴리안의 입장에서) - dc App
이런거못함(gtxxglm7gejx)2023-05-17 08:31:00
답글
그 광기에서 쏟아내는 말들은 순수하게 어린이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는 그가 자신을 적대시 한다고 생각하는 주장과 사상과 존재들에 대해 공격을 하는 것에 그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그 내부와 논리를 파악한다면 그것은 자가당착에 그치고 말아버리고 그의 경험에 기반한 이야기는 다른 누군가는 겪었을 일부에 불과하고 그의 주장의 최후는 이리나에게 했던 것처럼 그저 모독에 불과하죠
이 장면들은 저번 독회가 끝났던 부분의 마지막에서 게네치프의 깨어남이 새롭게 등장한 부분이다 라는 것으로 요약이 가능할거 같네요. 비록 아직은 스스로가 정결되지 않았다고 말할수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이때까지 끌리기만 했던 공주에게 반발심을 느껴 저항을 하기도 했고요
또한 - dc App
이런거못함(gtxxglm7gejx)2023-05-17 08:34:00
답글
국내외 정서를 표현한 배경적인 지식도 상당히 보충이 되었어요
동일 국가내에서 코쯔모흐오비치 (이름 맨날 헷갈림)와 신디케이트 간의 갈등 상황을 대견인의 등장으로 나타낸 것 (게네치프와 공주), 그리고 움직이는 만리장성과 노란 홍수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네요 - dc App
게네치프의 주체성으로서의 등장했고 아마 최초인 걸로 보이네요 읽는 부분 초반 아직까지는 수동성의 모습을 보이긴 했죠 가령 상사에게서 불쾌한 성적인 접촉을 당한다거나 여전히 공주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다거나 그런 점에서 말이에요 그러나 공주와 자신의 가족이 모인 장소에서 그는 주체성을 발견한 듯함을 보였어요 이는 살롱에서 남성들에게 둘러싸였던 공주의 상황을 연상시키는데, 이 장면들의 대치로 인해 비로써 그들은 공통점을 지니고 동시에 뿜어져나가는 두개의 길로서 양분될 가능성이 나타난것 같아요 - dc App
공통점이라고 하면 그들은 상대적 수적열위에 있다는 점. 그리고 그것을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극복해냈다는 것 (공주는 살롱에서 자신에게 적대적인 남성들의 시선을 받았고 게네치프는 가족과 공주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여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성이라는 시선을 여성들에게 받음) 그러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게네치프는 아직까지도 소년이라는 점이 있죠. 그는 자신의 나약함을 직시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여있고 그로 인해 광기에 빠져든거 같았어요 (어머니와 릴리안의 입장에서) - dc App
그 광기에서 쏟아내는 말들은 순수하게 어린이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는 그가 자신을 적대시 한다고 생각하는 주장과 사상과 존재들에 대해 공격을 하는 것에 그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그 내부와 논리를 파악한다면 그것은 자가당착에 그치고 말아버리고 그의 경험에 기반한 이야기는 다른 누군가는 겪었을 일부에 불과하고 그의 주장의 최후는 이리나에게 했던 것처럼 그저 모독에 불과하죠 이 장면들은 저번 독회가 끝났던 부분의 마지막에서 게네치프의 깨어남이 새롭게 등장한 부분이다 라는 것으로 요약이 가능할거 같네요. 비록 아직은 스스로가 정결되지 않았다고 말할수 있지만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이때까지 끌리기만 했던 공주에게 반발심을 느껴 저항을 하기도 했고요 또한 - dc App
국내외 정서를 표현한 배경적인 지식도 상당히 보충이 되었어요 동일 국가내에서 코쯔모흐오비치 (이름 맨날 헷갈림)와 신디케이트 간의 갈등 상황을 대견인의 등장으로 나타낸 것 (게네치프와 공주), 그리고 움직이는 만리장성과 노란 홍수의 위험성에 대해서 말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