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영혼을 믿을 수 없는데... 만약 영혼이 없다면, 죽은 뒤 내 의식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죽으면 나의 의식은 소멸되고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데 그 아무것도 없다는게 뭔지 상상조차 못하겠음. 이건 미친 것 같음. 죽음이 무서운데 어떤 책 읽어야함? - dc official App
딸이나쳐라
”오르가즘은 작은 죽음이다“ - 조르주 바타유
죽음을 경험해보라는거지
농담 아니고 쿠르츠게작트 영상 보셈 이 사람들 영상 기반에 깔린 세계관이 '낙관적 허무주의'인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음
주제 자체가 낙관적 허무주의인 영상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보고나서 참 좋았어요. 우리가 태어나기 전 몇십억년간의 기억이 없으니 죽고나서도 없을거라는 말이 오히려 위로가 되는 느낌
개추
삶을 모르거늘,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未知生 焉知死 『論語』先進篇) - 공자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254
니체의 우상의 황혼 - dc App
신곡
성경도 읽어보고 니체 책도 읽어보고 하면서 뭐가 더 합당한지 판단해보셈 - dc App
태어나기 전을 상상해보면 되잖아? 아무 느낌도 기억도 고통도 없었는데 그 상태로 되돌아갈 뿐이지 않을까. 영원히
모기 따위가 죽어도 아무것도 없잖슴 그거랑 똑같음
의식도 뇌가 만들어낸 거라 인간을 동물 중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안 됨 개미의 죽음과 인간의 죽음은 삶의 끝 그 자체로 같으니까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던 환상이고,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는거라 딱히 무섭지는 않음. 키우고 있는 RPG게임 캐릭터를 삭제하면 아깝기는 하지만 무서운 건 아닌 느낌. 쓰고보니 진짜 딱 게임캐릭터같다. 원래 없던건데 키우면서 의미가 부여가 되는거 아냐
소크라테스의 변명
하이데거 - dc App
헤밍웨이
이반 일리치의 죽음 - dc App
아이를 만들어 - dc App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소크라테스가 죽음은 편안한 일, 기쁜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떠오르네
그리고 짤에 있는 저 책은 읽지 마셈 나도 제목과 목차에 관심이 동해서 읽었다가 알맹이가 하나도 없다고 느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