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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페이지 밖에 안되는 분량, 단돈 300원.
어찌저찌 자기 인생이 20페이지로 요약이 되나보다;;;
보면서 위화 <원청>이 생각나기도 했는데
얘도 참... 선택 몇번 잘못하는 바람에 인생 조진 케이스다...
1. 결혼과 소설가 도전 중 결혼을 했어야 했다.
애시당초 소설을 쓰던 이유도 그냥 가족에 대한 반발심 때문이었다고 한다.
2. VIKING을 탈퇴하면 안됐다.
탈퇴 후 이렇다할 활동 없음.
3. 규슈 여행을 갔으면 안됐다.
규슈 여행 직후 자살을 시도한다.
왜 자살하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마 이 여행에서 무언가 있었던게 아닐까...
<화려한 순간> 이라는 작품을 발표한 후로 자신은 글쓰기의 재능이 없음을 깨달았고 돌연 자살을 결심했다고 하는데 아니 도대체 왜??
아니 씨발 너 아쿠타가와 상 후보 올랐었어 병신년아 너 씹재능충임 ㅅㅂ
햐...진짜 존나 이해 안되는 년임...
<원청>은 이 사람에게 큰 상처를 입혔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작가 죽이고싶네...
위화는 이 분에게 사과하도록
사과하지 말라... 어차피 죽일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