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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로 끝난 인생처럼 금각사에서도 '결국 행동으로 나설 수 밖에 없다!' 라면서 테러 옹호하는 게 좀 너무 별로더라

혹시 혹시 하면서 내가 잘못 읽은 건가 하면서 NHK의 미시마 유키오 관련 다큐도 봐본 적 있는데 대놓고 자기는 테러리스트입니다. 라고 말하는 거에 당황했음.

전공투 극혐하는데, 규칙이고 법이고 필요 없고 폭력 혁명만이 답이라고 말하는 미시마 유키오가 전공투랑 다를 게 뭐 있지 싶기도 하고.


일본 근대사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을 읽는 건 유익하지만, 어떤 개인적인 정서를 읽기 위해서라면 미시마 유키오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