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책 사고 팔면서 적지는 않게 읽는편인데
서점가면 사람들이 항상 서서 읽거나 그냥 바닥에 앉아서 읽거나
책상이나 계단형 의자 있는 곳들도 있어서 그러려니 하긴 했는데
오늘 교보문고 갔다가 그런 사람들 많길래 찾아보니
교보문고는 오히려 그런 경우를 장려한다는데
솔직히 난 개꿀이다 싶어서 내일 가서 읽어볼까 하는데
뭔가 스스로 죄책감 들고 불편하네...
공짜로 다 읽는다는 거 자체가 난 상상도 못했었는데
그거 다 읽고 그냥 다시 꽂아놓고 집 가는거?
[질문/답변] 교보에서 책 다 읽고 안 사는 경우 많음?
익명(59.17)
2023-05-18 22:15:00
추천 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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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베셀 거기서 훑고 거르고 오는 거지 뭐
나도 항상 그런식으로 초반 20~40페이지 미리 읽고 구매하거나 안 사거나 했는데 솔직히 다 무료라면 가서 다 읽고싶긴하다...
근데 대부분은 베셀 훑고 좋다고 구매함
책 초반 5장 읽고 별로면 안 사고 좋으면 사는데 중반까지 읽는 사람들은 좀 그렇긴 하더라 - dc App
솔직히 양심에 찔려서 나도 안 했는데 요번에 교보문고 알아보니까 오히려 권장한다길래 갑자기 땡기네
애초에 앉아서 읽으라고 책상 의자 다잇자너
ㅇㅇ.. 찾아보니까 교보는 그렇다더라고 근데 여튼 작가들한테는 민폐라 볼 수 있으니까... 그래도 저게 다 공짜라니 가서 다 읽어보고싶네
민폐일 게 있나..? 어차피 공공도서관도 버젓이 운영 중인데. 살만한 책이란 내용 한 번 다 훑어봐도 소장하고픈 책이라고 생각함. 한 번 훑고 안 사고 싶어진다면 그건 인터넷 찌라시 수준의 글이 종이를 낭비하고 있는 것일 뿐.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도서관은 완전 최신책들은 없지 않아? 그리고 무엇보다 판매하는 제품을 손으로 만지면서 다 읽어보고 다시 꽂는다는게 좀 그렇긴 하네 정작 알고 나니까 교보문고에서 책 살때 유심히 보게 되더라
교보문고 건립이념이 책 읽고싶은자 자유롭게 읽게하는거임 죄책감 들 필요 ㄴㄴ - dc App
나도 그거 이제 알아서 너무 멋지고 교보문고만 쓰고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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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냥 내일 가서 두 권정도 읽어보려고요 오늘은 책 사왔는데 요즘 책 가격이 너무 무서워서 중고로만 구매하다보니 이런 생각도 드네요
왤케 다들 착해..?
한 둘씩 양심없게 살다보면 없어질 거라서... 솔직히 난 교보문고도 없어질 거 같아서 두렵더라 게임/유튜브/인터넷 다 좋아하지만 책만의 감성도 좋아하는지라 옛날엔 서점도 많고 도서관도 많고 책값도 싸고 정말 접근성 좋았는데 ㅜㅜ
교보문고 내에서 책읽고 튀는 무료이용자가 많아서 상황이 심각해졌다면 아예 책상을 없앴을거야 물론 책 수요 다른 것에 비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물가상승은 인플레이션 탓이라..그리고 이용자들 대부분 학생, 직장인들처럼 이용시간이 제한적이라 완독하고 가는 경우는 드물거야 나는 그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 안 해서 몇 번 읽기 시도했는데 일단 시끄러워서
집중하기 어려우니 반 정도밖에 못 읽겠더라 일단 무슨 책이 재밌는지 선택할 시간도 많이 들고
교보문고 자체가 애초에 그런 거 신경 안 쓰게 되어있더라 그만큼 순수익도 적고 적자도 자주 난다고 하더라고 단순히 교보생명에서 버는 돈으로 메꾸면서 사회에 공헌하는 느낌으로 운영한다네 좋게만 볼 수는 없는게 정작 일하는 직원들 사이에 평은 안 좋다고는 하는데
시끄럽지는 않던데 우리 교보문고가 조용한가보네 나는 이어폰 끼고 만약 자리에 앉을수만 있다면 한 권은 뚝딱 읽겠더라 서서도 반 정도 금방 읽고 사서 집가는 경우가 다반사라
물론 나도 교보문고에서 무슨 책 무료로 완독하려고 가는 건 아니고 몇 권씩 집어서 훑어보고 신중하게 구매하려고 가는거얌...갈 때 꼭 2권 이상 사고..부럽다 울 교보 내가 가는 시간에만 그런지 모르겠다만.. 스피커폰으로 전화하는 사람도 읽고.. 책 읽는 곳 주변에서 시끌시끌 거리는 사람들 넘 많고..ㅜ
아무튼 내 행동에 대해 도덕적으로 생각해볼게 수 있어 좋았어 고마워~
예전같이 도서관 적었을 시대면 몰라도... 지금은 도서관 엄청 지었는데 구지 왜
읽고싶은 책은 무조건 서점에 많더라고
곧 윤하 콘서트 해. 사흘공연이라 자리 많아. 트와이스 역대 최다 관객수 콘서트인 readytobe콘이 매진되지않고 13,792명 기록인데, 얼마전 윤하 연말콘은 21,708명 기록.[출처: KOPIS] 체조경기장이라 시야 다 좋아. "7집 리패키지" 앨범 꼭 듣고와. 6집 리패키지, 4집도 듣고오면좋고.[다 명반이니 안오더라도 들어봐] 죽기전에 한번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