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방황하는 청소년...이라기엔
청소년 치고도 감수성이 좀 많이 예민한 주인공 같음.
내가 울보찐따라 그런가
주인공이 연민을 느끼고 우울해지는 부분에서 공감이 많이 갔음.
예를 들면 자기 또래의 여자아이가 돈 다섯 장 받으면서 창녀 일을 하고 있다든가, 수녀들은 호사스러운 곳에 가서 멋진 저녁을 만끽할 일이 절대 없을거란 걸 생각하고 슬퍼하는 등
분명 부모님 덕으로 돈 걱정 할 일은 없는 부르주아 청소년이
누구보다도 부자와 빈자의 세계를 극명히 느끼고 연민하는 게 참 순수한 아이란 생각이 들었음
여드름이 난 아이를 모임에 끼워주지 않는 학생들에게 분노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보이고
다 읽고 다른 사람들이 쓴 평을 좀 읽었는데
그 모든 걸 견디기가 그토록 힘든 건 니 마음 속에 사랑이 너무 많아서란 말이 참 와닿더라
그리고 우리의 피비는 너무 귀엽다...
나도 오열함
서평 링크 공유가능?
왓챠피디아에서 읽었는데 저 한줄이 끝이었음 ㅇㅇ
글쿤 감사링
밤에 보고선 울었다...
그냥 개추 받아
ㅇㅇ 맞아 주인공이 방황하는 청소년 중에서도 특히 더 여리고 섬세한 아이지 ㅋㅋ 그래서 더 사랑스럽고 애틋했어 나 호밀밭 처음 읽었을 때 여운에 사로잡혀서 일상생활 불가능했었음 ㅠ
호밀밭의 파수꾼 너무 좋죠 - dc App
호밀 노잼이엿던 기억만 나는데 다시 읽어봐야겟다 ㅠㅠ
나도 그저 그랬음...그래도 그 마지막 박물관 얘기는 좋았는데 마지막이라 생각났나...
나도 전체적으론 노잼이었는데 다 읽고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좋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듦. 근데 홀든 특유의 감수성이랑 잘 안 맞는 사람들은 무조건 불호일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