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이목구비가 어떻고를 떠나서 풍기는 분위기가 ㄹㅇ 씹사기임

로션도 안바르고 다니던 시절에 까까머리하고서 찍었는데도 느껴지는 좋은 피부

수줍게 미소짓거나 딱딱하게 긴장하거나 뭘 하든 귀여워보이는 표정, 교복도 매일 다려입을 것 같은 가정적인 느낌의 스탠딩 포즈

난 문학청년의 이미지가 윤동주에서 완성됐다고 본다.

학창시절에 얼굴만 봐도 와 쟨 공부 존나 잘하게 생겼다 하던 애들이 있는데, 동주는 얼굴만 봐도 와 얜 존나 착하고 심성좋고 예민하게 생겼다 하게 됨

거 뭐 백석 응앙응앙 우는 당나귀같은 새끼는 크ㅡ럽가서 양주 좀 마시고 커피도 맛보다가 집에 와서 허무함에 차서 글 끼적거릴 이미지인데 동주는 존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수해보임

그래서 얼굴만 봐도 호감이 존나 감 당연히 기생오래비같이 생긴 백석이 더 잘생겼다고도 할 수 있을텐데 내 기준 원탑은 윤동주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