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독갤이든 라이트노벨갤이든 여러 책 관련 포럼을 돌아다니다 보면 시리즈물을 뜬금없이 중간부터 읽거나 랜덤으로 읽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입니다.
10권짜리 삼국지를 예로들자면 삼국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6권부터 읽고 9권 부터 읽고 그런 식입니다.
시리즈물인데 그런 식으로 읽는 경우는 도대체 어떤 정신 세계를 갖고 있어야 그런 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까?
세상에는 별의별 인간들이 존재하지만 독서에 관해서는 유독 독특한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 낭비의 진수 아닌가요?
정리도 안될텐데요.
권중에서 재밌는 부분만 보겠다는 새끼들한테 한마디 하신다면?
난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상 하만 읽었다가 나중에 중 있는거 알고 아 시발 하고 중을 마지막에 읽었는데 그래도 감동은 여전하더라 ㅇ - dc App
그야 재미있는 책인지 아닌지를 알아야 시간을 투자할테니까... 시간은 언제고 무한하지 않으니 실패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할 것 아녀?
삼국지는 완전히 이어지지만 연관성이 적은 시리즈물도 많지않음? 그런건 괜찮은데
드라마 같은거 50부작짜리 20회 부터 봤는데 재밌어서 그때부터 정주행했다가 나중에 1회부터 다시보기도 하니까, 책도 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