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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서문에 마음을 빼앗겨 읽게 되었습니다
철학이 무슨 도움이 되냐는 물음에 대한 저자 나름대로의 설명이 저를 납득시켰어요.
그간 철학 입문서랍시는 것들에 번번히 속기만 했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이딴거나 읽는 애들은 미친 변태새끼들이 틀림없다는 오해가 쌓여갔죠.
하지만 이 책은 퍽 즐거웠습니다. 쉽게 답을 내리기 힘든 물음에 고민해보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리바이던》과 《침묵의 봄》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책을 읽기전이라면 그런 책에 관심도 주지않았을거고 읽어본들 집어던졌겠죠?
독서가 생각을 바꾼다는게 이런게 아닐까요?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을 미친 변태쯤으로 생각하던 제가 그 즐거움의 편린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으니까요.
입문서로 좋나여?? 읽업허여갬ㅅ다 - dc App
저는 굉장히 좋았네요. 예시로는 영화나 드라마, 만화의 장면을 차용하기 때문에 현실과 너무 괴리있는 그런 느낌도 전혀 없었어요.
리바이어던임 - dc App
저는 제 실수를 인정 못하는 편입니다. 저는 혼자서 리바시던이라고 부를게요.
대학생이 아니라서..
마음만은 대학생인데..
그 중 마음에 드시는 철학자가 누구셨는지
딱히 어느 철학자로 관심이 이어지지는 않더군요. 이런 상황을 이런 시각으로 이런생각, 저런 시각에선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굳이 따지자면 칸트가 "유행은 취미와 상관없으며 단순히 품위 있어 보이고 싶은 허영과 관련된 것이다" 라고 하는 부분에서 '그럴수도 있겠네' 싶은 정도에요.
철학 꽤 읽어봤는데 미친변태들인거는 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