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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읽고 있는데, 책을 펼치자마자 바다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서 놀랐다.


알베르 카뮈는 젊은 나이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는데, 확실히 이런 글을 일찍 접할수록 이득이다. 맛있는 음식 아껴먹는 심정으로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으려 한다.

장 그르니에는 철학자 중에 가장 시적인 사람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