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음
다양한 책을 읽고 다양한 해석을 검토한 다음
'이 해석 ㄱㅊ은데?' '아 이건 좀' '이렇게 보면 어떨까' 하면서 자신 나름의 역사관을 정립해가는게 역사읽기임
익명(121.142)2023-05-20 23:24
답글
뇌빼고 여러 책 읽은 다음에 정리하는 방법으로 읽어야하나
익명(acegikmoqsuwy)2023-05-20 23:26
답글
그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해도 상관 없음.
다른 책을 계속 읽다보면 너의 시선은 끝없이 바뀔거임.
익명(121.142)2023-05-20 23:27
답글
양으로 승부봐야겠네 ㄱㅅㄱㅅ 일단 읽는 걸 시작하는 것부터 해야겠다
익명(acegikmoqsuwy)2023-05-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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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무서우면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셈
물론 어떤 사실을 책에 서술하고 서술하지 않았냐부터가 해석의 영역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될거임
익명(121.142)2023-05-20 23:30
영화 라쇼몽에서 나오듯 사람 시선에 따라 180도로 사실을 서술하는게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건 없는거셈. 헤로도토스 역사에서 시작부분에 여자 납치로 갈등이 생긴 건을 두고 세개의 민족의 입장을 제시하는데 셋 다 그 사건을 바라보는 원인 결과가 다름. 그게 역사 서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거라고 보고.. 물논 정치색 뭍은 애들은 걸러낼수 있음. 읽다보면 무리수 두면서 자기가 마치 역사의 재판관이 돼서 선악 구분 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걍 덮으면 됨
익명(58.225)2023-05-20 23:22
답글
선악을 구분하려는 책은 걸러라... 감사합니다
익명(acegikmoqsuwy)2023-05-20 23:23
그런책이 있나 모르겠네. 이 책 저 책 다양하게 읽어보고 스스로 사고의 방향성을 찾는게 좋을것 같아
모형쟁이(winonasun)2023-05-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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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한 책을 읽으면 그 저자의 시선으로 다른 것들을 판단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게 있어서 잘못된 책으로 시작하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있음...
익명(acegikmoqsuwy)2023-05-20 23:25
국사편찬위원회 <신편 한국사>
어쨌든 이게 제일 좋지 않나 싶은.. 중국 일본은 몰루
익명(118.217)2023-05-20 23:35
답글
혹시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낸 한국사특강은 읽어보심?
익명(acegikmoqsuwy)2023-05-20 23:40
답글
읽어보진 못했지만 공저자 중에 저명한 사람이 많아서 나름 신뢰 가지 않나 싶음.. 전우용이라는 사람이 좀 문제가 많다고는 들어봄
익명(118.217)2023-05-20 23:55
답글
그런것도 알고있농 존나 유식해보인다
익명(acegikmoqsuwy)2023-05-21 00:08
그 나라 사람이 아닌 제3국인들이 쓴 역사책이 쓸만함
1111(220.116)2023-05-20 23:54
답글
오 그거 좀 신선하겠다
익명(acegikmoqsuwy)2023-05-21 00:09
3국인 책으로 봐야지
당사자들이 쓴건 당연히 주관이 개입되니까
дурак(jhjh9665)2023-05-21 00:09
3국 사람도 결국 그 나라 선행연구와 자료로 연구하는건데 그렇게까지 중립적이진 못하는 경우가 많음
익명(175.223)2023-05-21 00:30
그나라 사람이 적은 책이어도 번역해들어오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선별과정이 개입될 수 밖에 없음. 일본만 하더라도 수십년동안 압도적인 자민당 지지율을 보여주었음에도 한국에 번역해들어온 책만 읽으면 모든 일본인이 천황 폐지론자에 자민당 비판론자로 왜곡되어 인식될 수 밖에 없음.
익명(218.152)2023-05-21 06:46
답글
그러면 한국인이 읽기 좋아하는 책은 될수있지만 근현대 일본에 대한 이해는 물건너가는 셈이겠지. 3국이라 하더라도, 3국의 관점에서 그 나라에 바라는 점이 물씬 묻어나기 마련이라 가령 미국인이 중국에 대해 쓴 책만 읽으면 중국은 언제라도 반정부쿠데타가 일어날 일촉즉발의 실패국가로만 보임. 한국어로 번역한다면 여기서 한국의 입맛이 추가로 가미 될거고.
익명(218.152)2023-05-21 06:49
답글
결국 진짜로 중립적인 입장을 원한다면 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해서 그 나라에서 익히 통용되는 원서로 읽어보고 또 그 나라안에서도 의견이 갈리는것들을 정리해서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밖에 없는데, 취미 레벨에선 불가능하지. 어느정도 편향될수밖에 없다는건 감안해야해.
학자의 주관이 개입되지 않은 그런 역사책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답이 없음 다양한 책을 읽고 다양한 해석을 검토한 다음 '이 해석 ㄱㅊ은데?' '아 이건 좀' '이렇게 보면 어떨까' 하면서 자신 나름의 역사관을 정립해가는게 역사읽기임
뇌빼고 여러 책 읽은 다음에 정리하는 방법으로 읽어야하나
그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해도 상관 없음. 다른 책을 계속 읽다보면 너의 시선은 끝없이 바뀔거임.
양으로 승부봐야겠네 ㄱㅅㄱㅅ 일단 읽는 걸 시작하는 것부터 해야겠다
정 무서우면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셈 물론 어떤 사실을 책에 서술하고 서술하지 않았냐부터가 해석의 영역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될거임
영화 라쇼몽에서 나오듯 사람 시선에 따라 180도로 사실을 서술하는게 달라지기 때문에 그런건 없는거셈. 헤로도토스 역사에서 시작부분에 여자 납치로 갈등이 생긴 건을 두고 세개의 민족의 입장을 제시하는데 셋 다 그 사건을 바라보는 원인 결과가 다름. 그게 역사 서술의 단면을 보여주는 거라고 보고.. 물논 정치색 뭍은 애들은 걸러낼수 있음. 읽다보면 무리수 두면서 자기가 마치 역사의 재판관이 돼서 선악 구분 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걍 덮으면 됨
선악을 구분하려는 책은 걸러라... 감사합니다
그런책이 있나 모르겠네. 이 책 저 책 다양하게 읽어보고 스스로 사고의 방향성을 찾는게 좋을것 같아
나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한 책을 읽으면 그 저자의 시선으로 다른 것들을 판단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게 있어서 잘못된 책으로 시작하면 안되는데 하는 걱정이 있음...
국사편찬위원회 <신편 한국사> 어쨌든 이게 제일 좋지 않나 싶은.. 중국 일본은 몰루
혹시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낸 한국사특강은 읽어보심?
읽어보진 못했지만 공저자 중에 저명한 사람이 많아서 나름 신뢰 가지 않나 싶음.. 전우용이라는 사람이 좀 문제가 많다고는 들어봄
그런것도 알고있농 존나 유식해보인다
그 나라 사람이 아닌 제3국인들이 쓴 역사책이 쓸만함
오 그거 좀 신선하겠다
3국인 책으로 봐야지 당사자들이 쓴건 당연히 주관이 개입되니까
3국 사람도 결국 그 나라 선행연구와 자료로 연구하는건데 그렇게까지 중립적이진 못하는 경우가 많음
그나라 사람이 적은 책이어도 번역해들어오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선별과정이 개입될 수 밖에 없음. 일본만 하더라도 수십년동안 압도적인 자민당 지지율을 보여주었음에도 한국에 번역해들어온 책만 읽으면 모든 일본인이 천황 폐지론자에 자민당 비판론자로 왜곡되어 인식될 수 밖에 없음.
그러면 한국인이 읽기 좋아하는 책은 될수있지만 근현대 일본에 대한 이해는 물건너가는 셈이겠지. 3국이라 하더라도, 3국의 관점에서 그 나라에 바라는 점이 물씬 묻어나기 마련이라 가령 미국인이 중국에 대해 쓴 책만 읽으면 중국은 언제라도 반정부쿠데타가 일어날 일촉즉발의 실패국가로만 보임. 한국어로 번역한다면 여기서 한국의 입맛이 추가로 가미 될거고.
결국 진짜로 중립적인 입장을 원한다면 그 나라의 언어를 공부해서 그 나라에서 익히 통용되는 원서로 읽어보고 또 그 나라안에서도 의견이 갈리는것들을 정리해서 총체적으로 조망할 수밖에 없는데, 취미 레벨에선 불가능하지. 어느정도 편향될수밖에 없다는건 감안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