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회귀 힘에의 의지 이 얼마나 뽕차는 단어인가
[일반] 니체가 존나 간지나긴 함
리더포스(leathers18)
2023-05-22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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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붕이
Wls형님들이 그래서 환장하는건가? ㅋㅋ
크큭...신은..죽었다...
크큭..천민도덕 따위는 나를 얽맬 수 없다
개인적으로 무신론자라서 별로임 - dc App
하지만 무신론이 옳잖아?
신학, 역사 좀만 파고들면 무신론이 오히려 신빙성 없어보임 - dc App
신학과 역사에 대한 탐구가 어째서 무신론의 신빙성을 떨어 트리거나 유신론의 신빙성을 높이는게 되는거지? 오히려 그 발전과정에서 사람이 생각하는 신이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다는게 더욱 명백히 보일텐데. 존재를 증명할 수 없고 탐구 대상이 될 수도 없는 이상 불가지론이 최대의 타협 아님? 설령 신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굉장한 차이가 있겠지.
너의 주장이 틀리다는것은 아니고 존중한다. 다만, 나는 신이 있다고 생각해. 신약 사복음서에 대한 신뢰성은 이미 검증 되었고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증거에 대한 반박을 못함.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예수의 일화부터 부활까지 역사적, 고고학적, 의학적 검증을 했음. 이것에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면 <리 스트로벨-예수는 역사다> 한번 보길 권할게. 비단 신약 뿐만이 아니라 구약에서의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등 역사적, 고고학으로 증명 된 사실들이 한두개가 아님. 마냥 개독들 빼액-! 하고 부정할만한 일이 아니라는거지. 애초에 사람들이 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기독교에 부정적이니까 알아볼 생각도 안하는거임. - dc App
키르케고르부터 해서 톨스토이 등등 똑똑하기로는 탑급인 인물들이 왜 성경의 하나님을 믿겠어? 다 나름 신빙성이 있으니까 믿는거 아니겠음? - dc App
기독교의 전신인 유대교 자체가 유대민족의 우수성과 정당성에 대한 주장을 내포하고 있으니 실제 유대민족이 겪었던 역사적 사건들이 그대로 기독교에 전해질 수 밖에 없음. 또한 죽어 무덤에 묻힌 예수가 3일만에 부활 했다는 것은 예수의 신체가 가역적이다는 의미인데 이게 물리적으로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는 굳이 이야기 할 필요 없고,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경우라면 그걸 기적이라고 할 수 없고 신성이 있다고도 할 수가 없지. 신학적인 접근보다는 종교, 역사학적인 접근을 해보는게 어떰. 더욱이 서구권 철학자들이나 문호들이 신을 믿었던건 종교가 삶 자체에 녹아 있는 문화도 한 몫 했다고 볼 뿐더러 무신론을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지능자들이 있지.
요컨데 개인의 신념으로 봐야지 주장의 근거가 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임. 예수는 혁신적인 휴머니즘 운동가이고 나중에 신성이 부여된 것이라 봄. 그리고 나는 나름대로 종교에 관해서는 긍정적이고 흥미롭게 생각 하는지라 기독교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건 아님. 오히려 역사속에서 보편 종교로서 가졌던 역할을 살펴보면 대해서는 사회에 없어선 안되는 존재고 기성 종교 중에서는 선진적인 편에 속한다고 생각함. 아주 먼 미래에는 없어도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사는 종교가 사회에 이바지 하는 바는 대체하기가 힘들지. 만약 내 주장 중에 불쾌한게 있었다면 사과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