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고3때까진 소설 완전 빠져들어 읽었거든.
고전문학 전집이 집에 있어서 거의 다 읽었고
이문열 삼국지.....크리스티앙 자크 람세스 비롯 거의 다....
여튼 장르 안가리고
심지어 그 바쁜 고 3때도 자기전 30분 꼭 소설 읽곤 했는데....
딱 20대이후부터 안 읽히는거야....
20대엔 자기계발류에 한참 빠져있다가..
30대부턴 심리학,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쪽으로만....
요즘도 소설류들 보면 읽고픈 욕심이 나서
도서관서 고심끝에 몇권 골라와도
첫 몇 페이지부터 몰입이 전혀 안되네.
그냥 나랑 상관없는 일들이라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ㅜㅜ
해야할 잡다한 일들이 많아져서 그런걸까?
다시 문학에 심취하던 시절이 그리운데...
독서행위에 성과나 성취도를 기대해서 그런 듯
재미보다는
읽히는 책, 재밌는 책 읽어.
소외된 상업 문예니깐 그렇지 리얼리즘 문예, 고리키 읽어
문예는 단순 주관의 재현이 아니라, 현실의 유적 반영이다. 문예는 현실과 개별적인것이 아니기때문에 현실이 문예에 주는 영향과 문예가 인식 주관에 주는 영향의 측면에서 이해하고 문예의 구체적인 내용의 발생 원인과 과정을 사회경제적으로 이해해야함. 그렇게해야만 왜 대중 소설이 현실과 멀리 떨어져있는지, 넓게 봐서 현대인의 사고가 왜 현실에서 떨어져있는지, 즉, 왜 소외되어있는지 이해할 수 있음.
자기가 좋아하는 것 읽으면 되는 것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