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낯선 사람한테
취미가 독서 라고 밝히기엔
위험이 너무 큼
책이라는 게 누구나 접할 수 있지만
범위가 워낙 넓어서
자기가 아는 만큼 해석하거나 기대하기 때문임
열등감있는 애들은
괜히 고상한 척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독서의 범위가 좁은 애들은
좆행자, 좆지셔닝 같은 미국식 자계서밖에 모르기 때문임
난 그런건 별로 안읽고
철학, 역사, 문학 이런거 읽거든...
문사철이 가진 고상하거나 어려운 인상을
내가 가져가기도 싫어서
문사철 얘기도 안하고, 자계서 얘기도 안하면
취미가 독서라고 이야기할 필요가 없게됨
그래서 사회에서 취미가 독서라고 안해..
멍청한 소리 하면 넌 책도 읽으면서 아는게 뭐냐 란 소리 들을거 같음
현실은 남이 책을 읽건 야동을 보건 별 신경안씀
ㅇㄱㄹㅇ
근데 뭐 독서 범위 좁은 놈들도 자계서말고 막 철학책만 읽는다든지 문학책만 읽는다든지 하는 놈들 많지 않나? 대화해보면 경제, 과학 상식 모르는 놈들 많던데 여긴 유독 자계서만 빡세게 까이네
철학의 핵심이 경제, 과학인데 철학을 알면서 경제, 과학을 모를 수가 있냐
나약한놈 그럴거면 문사철 왜읽냐 ㅉ
위험할 거 까지야
그거 자의식 과잉이야...
취미가 뭐에요? 독서에요? 라고 대화가 끊어지는게 아니라 더 디테일하게 이어 나가도 되는거잖아 왜 거기서 니 스스로 단절시키기고 오해받는 상황을 연출함
'붓글씨' 라고 해라 틀딱 문방사우 냄새나는 으르신 아닌 이상 다시는 말 안 건다
그럼 이제 모든 글 작업 다 시킴ㅋㅋ 못쓰는거 들키면 ㅗㅜㅑ
들키면 못하니까 취미죠 잘하면 이거로 밥벌어먹지 않겠습니까 예? 해야지ㅋㅋ
걍 자존감 존나낮은 병신같음 - dc App
니 취미가 독서든 숨쉬기든 디씨에 똥글쓰기든 사람들은 니한테 그렇게까지 관심없다
걍 장르문학 읽는다면 되는데 니가 씹스터라 그런듯
나는 그냥 말하는데
취미:독갤 - dc App
대학때부터 15년가까이 취미 독서라고 해와도 저 정도 어그로 끌린적 한번도 없음 걍 니가 병신이니까 남들이 고깝게 보는거지 ㅋㅋ
뷰우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