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을 읽고 글 곳곳에서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뭐가 어떻고 어떻다라고 말하기엔 제 머리가 워낙 둔해서 그건 힘들것 같지만.. 느낀점을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은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정도 일것 같습니다

작중의 요조 또한 익살꾼의 가면을 스스로 집었고, 그렇게 살아갔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그랬는지는.. 책속에선 중요하지만, 현실이라면 중요하지 않을 터입니다.

남한테 보여줄수 있고, 보여지는건 드러나는 가면 뿐이니까요.

어쨋든, 그 가면에 속아 넘어가,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게되고, 자신 또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함을 깨닫게 되는 인물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공감이나, 재미를 느낀 부분은 많습니다만, 전부 쓰기에는 글 재주가 부족하네요.

결론은.. 인간이라는 생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끔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재밌었어요.

ps. 철학책 몇권을 추천받고 싶은데, 재밌게 읽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인간에 이면에 대한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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