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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트로피모비치가 '타인의 죄업과 결혼하기 싫다'고 한게

바르바라한테서 처음 혼담 얘기 나올때부터 소통이 제대로 안되니까 다리야한테 뭔가 구린게 있는게 아닌가 의심했는데
레뱌드낀이 다리야가 니콜라이가 자기 여동생한테 주기로 한 돈 중간에서 빼돌렸다고 헛소문 내고 다니니까 그게 맞다고 확신하고
양어머니인 바르바라가 스테판이랑 다리야 결혼시켜서 스캔들 무마하려고 그런거다 착각해서 그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