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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었음 6부 끝자락에 가서는
울뻔했는데 그 만큼 도끼가 개 쩌는 작가인걸 알게되드라

감정묘사도 섬세해서 특히 절망하거나 울부짖는 요 근래
읽었던 책 들과는 비교 안되드라

특히 6부가서 소냐랑 라스콜니코프가 하는 대화는
진짜 몰입 잘 되더라

갠적으로 3부4부가 지루했고 2부,5부,6부가 제일 재밌었음
너무 오래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재미있었다는 것은
분명히 맞는듯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달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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