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적에 따라서
가 : 자기계발
나 : 친목도모
다 : 사유와 독서
크게 나눈다면 세 가지일 듯하다.
자기계발형은 다시 두 가지로 나눈다
- 30분 동안 책을 읽은 후 읽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
- 주말 아침에 시작하는 모임
이딴 모임 굳이 가겠다면 말리지 않는다 차라리 등산 모임을 가라. 책 읽는 습관 만들겠다며 30분 책 읽는 모임 가는 거 정말 비추다. 2달 내내 똑같은 자기계발서만 들고오는 사람도 있다. 이런 모임은 발전이 없다
친목형.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다면 뒷풀이 있는 모임으로 가라. 거기서 연애하는 사람도 생기지만 분명히 넌 아니다
여자가 많으면 참가하고 적으면 참가 안하는 철새가 많다
책을 지정하지 않고 자유도서로 진행할 때 유리하다
책 얘기하고 싶으면 지정도서가 있는 곳으로 가라.
2. 독서모임 유형
가 : 미완독도서
나 : 자유도서
다 : 지정도서
미완독 도서 모임은 책을 다 읽지 않고 그곳에 앉아 읽는 모임이다 물론 아무 의미 없다
(아, 교수나 학자급들이 책 1~2쪽을 2시간 내내 세밀하게 강독하는 모임도 있다. 완독하는데 2년쯤 걸리는 모임. 그런 모임을 말하는 건 아니다)
자유도서 :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다 회사원들이 책 읽는 티 내면서 지적인 사람인 척 할 수 있고 연애도 할 수 있는 모임이다 책은 부담스러우니 적당히 이빨 까는 모임 책에 관심 없고 사람들 보는 거 좋으면 가라
지정도서 : 지정도서를 무엇을 정했느냐에 따라 그 모임 수준을 알 수 있다. 가벼운 책이면 모임도 깊이가 얕고 진중한 책이면 모임도 깊이가 있다
고전 모임을 추천함 물론 친목러가 없는 건 아니지만 자유도서보다는 낫다 지정도서의 장점은 모임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읽기 힘든 고전을 강제로 읽게 해준다 모임이 아니었으면 읽지 못했을 책도 읽게 해준다 단점은 내가 원하는 책을 안 할 수 있다
3. 인원 구성에 대하여
사람 성향은 케바케지만 운영자가 중요하다
예외는 있겠지만 경험상 운영자 나이대와 비슷한 사람들로 구성되더라 2030 3040 4050식이다
운영자 운영방식, 지식, 진행방식, 뒷풀이 모습 등등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책을 좋아한다면 운영자 지식이 깊고, 느슨한 통제를 하는 모임에 가는 게 좋다 (죄와 벌 얘기하다가 갑자기 러시아 케이크 먹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빠지면 운영자가 책 얘기해야 한다고 다시 논점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모임)
4. 주의할 점
사기꾼들의 공통점은 인터넷 믿지 말라고 말한다
인터넷 믿으라는 말이 아니라 저런 말 쓰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뜻이다
인터넷에서 오해하고 있는 족속들 피한다고 해서 손해볼 일은 없다
보험,투자,종교,부동산 등등 사기 치려고 접근하는 인간들은 인터넷 믿지 말라고 말한다. 두 번 강조한다
요약
- 제대로된 독서를 하고 싶다면 지정도서 모임에 가라
- 그 중에서 고전 모임을 가라
- 운영자가 똑똑하고 느슨한 통제를 하는 모임을 가라
- dc official App
'사기꾼들이 인터넷 믿지 말라고 한다' 이게 완전 미친 식견이네 false sense of security를 주는 미친 라인인듯 ㄳ
섹 파 구하는건 여기가 제일 쉽더라
http://ei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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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도 한번 가보면 좋은 경험 아니겠누
고전 중에 고전인 성경을 지정도서로 삼는 독서모임ㅋㅋㅋㅋ
주로 친목 성향에 자유독서모임, 지정 도서 모임 해봤는데 맞는 말인듯
와 독서모임을 몇군데나 나가본거야... 고인물이시네.
곧 윤하 콘서트 해. 사흘간공연이라 자리 많아. 트와이스 역대 최다 관객수 콘서트인 readytobe콘이 매진되지않고 13,792명 기록인데, 얼마전 윤하 연말콘은 21,708명 기록.[출처: KOPIS] 체조경기장이라 시야 다 좋아. "7집 리패키지" 앨범 꼭 듣고와. 6집 리패키지, 4집도 듣고오면좋고.[다 명반이니 안오더라도 들어봐] 평생남는 경험이야